사상체질건강-OBS올리브

■■ 제 작 :윤경철

■■ 연 출 : 윤영훈, 염규본

■■ 조 연 출 : 윤병일, 변아름, 손호선

■■ 작 가 : 박은아, 이미숙, 김민화, 강다예

- 신년특집 제 123 회 -

2013건강, 사상체질로 대비하자!

▷ 녹화일시 : 2012년 12월28일(금)<pm.1시30분~>

▷ 방송일시 : 2013년 1월 3일(목) - 본방

OBS 23:05~24:05 (편성변경가능)

: 2013년 1월 6일 (일) - 재방

OBS 12:00~13:00 (편성변경가능)

: 2013년 1월 10일 (목) - 삼방

OBS 10:05~11:05 (편성변경가능)

▷ M C : 표인봉·강미정·제민

▷ 패 널 : 장미화/ 김경민/ 전환규/ 이국주

▷ 출 연 자 : 성대현

우리들한의원 한의학박사 김수범 원장

∘사상의학이란?

사상체질의학은 한국의 가장 독창적인 의학으로 중국, 대만, 일본의 어느 한의학에도 없으며 東武 李濟馬(1837-1900)선생이 처음으로 말하였다.

이제마 선생은 조선말기의 철학자이면서 의학자로서 당시에는 한의학의 주된 이론으로 음양오행의 도교적 사상이 한의사들 사이에 만연이 되어 있을 때, 유교적인 관점으로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여 인간을 네 체질로 구별하였다.

각각의 체질마다 생리 병리 현상이 다르고 먹는 음식도 다르다고 주장을 하였으며, 유학의 사심신물(事心身物)이라는 철학적 배경을 가지고 이야기한 것은 당시로써는 전혀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패러다임이었다.

즉, 사상체질의학은 장부의 크기가 체질에 따라 다르고 각 체질의 병리, 생리도 다르다는 것이다.

∘사상체질이란?

사상의학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포괄적인 설명으로 체질에 대한 것을 표현한것이다.

또 다른 뜻이라고 한다면 사상의학을 사상체질과 사상체형으로 구분하여 사상의학을 체질적인 면과 체형적인 면으로 나누었을때 외형적인 면이 아니라 내형적인 면을 중심으로 표현한것이다.

∘사상체질의 유래

한의학이라고 하면 흔히 음양오행을 많이 생각을 한다. 또 사상의학이라고 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은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사상체질을 생각할 것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며 자신의 체질에 맞게 생활을 하고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이해하고 있다. 맞는이야기다. 이렇게 체질이 있다는 것은 알고있지만 실제 사상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상의학은 한국의 가장 독창적인 의학으로 중국, 대만, 일본의 어느 한의학에도 없으며 동무 이제마(東武 李濟馬(1837-1900)선생이 처음으로 말하였다. 이제마 선생은 조선말기의 철학자이면서 의학자이다.

할아버지의 꿈에 나타난 제주도에서 가져온 용마=>제마(濟馬)

1837년(헌종3년,정유년) 함경북도 함흥군

13세, 23세경 가출 소련이나 만주(주역, 서양의학공부)

東國의 武人 : 동무(東武) 30세

함흥 만세교 보원국이라는 한의원

병을 다스리는데 목적

각자 체질을 알아서 마음쓰고, 먹고, 질병예방

예방의학적 양생의학적 강조

사상의학의 기원과 주역

사상이라고 하면 먼저 주역(周易)의 사상을 생각한다. 주역에서 태극(太極)에서 양의(兩儀)가 생기고 양의에서 사상(四象)이 생기고 사상체서 팔괘(八卦)가 생긴다고 하였다. 이제마 선생은 자신의 철학저서인 격치고(格致藁)의 반성잠(反誠箴)에서 사상에 대하여 정확히 표현을 하였다.

태극은 심(心)이고 양의는 심신(心身)이고 사상은 사심신물(事心身物)이며, 사(事)에는 종시(終始)가 있고, 심(心)에는 완급(緩急)이 있고, 신(身)에는 선후(先後)가 있고, 물(物)에는 본말(本末)이 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이제마선생의 사상의학의 사상은 사심신물을 나타내는 것이다. 일부 사상의학을 하는 분들중에는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장부대소를 보고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즉 태양인은 폐대간소하다고 하여 폐의 장기가 강하고 간의 장기가 약하다만 생각하고 폐와 간을 기존의 오행의 원리에 의하여 사상을 이해 하려고 한다. 사상의학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하여서는 이제마선생의 격치고에 표현된 사심신물의 사상의학적 이해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격치고와 사상의학

좀더 이제마선생의 사상의학을 이해하자면 이제마선생이 직접 저술한 격치고(格致藁)를 보면 알 수 있다. 격치고는 이제마선생이 쓴 사상의학에 대한 동의수세보원 (東醫壽世保元)과는 다른 이제마의 철학적 생각을 표현한 책이다. 격치고의 단어를 보면 유교적 사상에 의하여 표현한 책으로 대학, 중용의 내용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격치고는 유략(儒略), 반성잠(反誠箴), 독행편(獨行篇) 으로 구성되어 있다. 격치고의 전체적인 내용은 유학적인 단어가 많으며 주역적인 단어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쓰여진 단어나 문구들은 한자 각각의 단어는 매우 쉽다. 그러나 단어로 표현된 것들은 이해하기가 쉽지가 않다. 단어의 내용을 알기 위하여 사서삼경(四書三經)을 많이 강의하시고 읽으신 교수님이나 한학자에게 물어 보아도 한자 각각은 쉬우나 단어로써의 의미는 이해를 못하겠다고 할 정도이다. 아직 이제마 선생의 사상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한것이 현실이다.

유략(儒略)

먼저 유략편에서는 유학적인 내용이며 인간의 본성에 대하여 많이 논의 하였다. 사상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사상이 사심신물이라는 내용을 정의하여 놓았다. 다양한 방면으로 사심신물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하여 사상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간관계와 사회현상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각도로 사심신물에 대한 설명을 하여 놓았다.

반성잠(反誠箴)

다음은 반성잠(反誠箴) 이다. 여기에서는 스스로 반성한다는 의미이며 자신의 몸을 바르게 한다는 의미로써 정기(正己)를 표현하였다. 사서중의 대학에서 나오는 자신의 몸을 닦고 집을 다스린 후에 나라를 다스릴 수 있다는 "수신(修身)제가(齊家)치국(治國)평천하(平天下)"의 의미와 상통한다. 즉 사상체질을 진단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는것이 먼저라는 이야기다. 자신의 몸이 바르지 않게 진료를 하고 체질진단을 하여야 한다는 의미이다.

독행편(獨行篇)

마지막으로 독행편(獨行篇)이다. 홀로 간다는 의미로 다른 외부의 환경이 자신에게 영향을 주더라도 홀로 꿋꿋하게 간다는 의미로써 상대를 안다는 지인(知人)이라고 하였다. 좋은 사람에게도 나쁜 면이 있고 나쁜사람들에게도 좋은 면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여러 상황에서도 흔들림이 없는 부동심(不動心)의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 하였다. 남을 안다는 것은 바로 상대방을 아는 것이고 상대방의 체질을 아는 것이기도 하다.

∘사상체질의 종류

동무 이제마 선생은 자신의 저서인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서 각 체질의 장부의 대소가 달라지는 것은 인간의 애노희락(哀怒喜樂)이라는 성(性)과 정(情)의 심성(心性) 의하여 구분하였다.

태양인은 폐대간소(肺大肝小)하고,

소양인이 비대신소(脾大腎小)하고,

태음인이 간대폐소(肝大肺小)하고,

소음인이 신대비소(腎大脾小)하다고 말하였다.

(참고)사상체질(四象體質)과 애노희락(哀怒喜樂)과 장부대소(사상체질이 나누어진 근원)

태양인(太陽人)

애성(哀性)원산(遠散)하여 기주폐(氣注肺)하여 폐(肺)익성(益盛)-폐대

노정(怒情)촉급(促急)하여 기격간(氣激肝)하여 간익삭(肝益削깍을삭)간소

애성(哀性)은 천시(天時)에서 이(耳)가 중인(衆人)이 상기(相欺속일)하는 것을 슬퍼하니,이성은 청(聽)이다.

노정(怒情)은 비(脾)가 교우(交遇를 행할때 별인(別人)이 모기(侮己업신)하는것을 노하는 것이니 노정은 바로 노(怒)이다.

소양인(少陽人)

노성(怒性)굉포(宏抱크게포용) 기주비(氣注脾) 비익성(脾益盛) –비대

애정(哀情)촉급(促急) 기(氣)격신(腎) 하여 신(腎)익삭(削) –신소

노성(怒性)은 세회(世會)에서 중인(衆人)이 상모(相侮)하는 것을 노하는 것이니 노성은 바로 시(視)이다.

애정(哀情) 폐가 사무(事務)를 행할때 별인(別人)이 기기(欺己) 자기를 속이는 것을 애(哀)하는것이이 애정은 바로 애(哀)이다.

태음인(太陰人)

희성(喜性)광창(廣脹)즉 기주간(氣注肝) 간(肝)익성(益盛), 간대

락정(樂情)촉급즉 기격(氣激)폐, 폐(肺)익삭(益削)- 폐소

희성(喜性)은 비(鼻)가 인륜(人倫)을 볼때 중인(衆人)이 상조(相助도움)하는 것을 즐거워 하는 것이니 희성은 바로 취(臭)이다.

락정(樂情)은 신(腎)이 거처(居處)를 행할때 별인(別人)이 보기(保己보호)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이니 락정은 바로 락(樂)이다

소음인(少陰人)

락성(樂性)심확(深確깊고확실)즉 기주신(氣注腎) 신익성(腎益盛) 신대

희정(喜情)촉급즉 기격(氣激)비(脾), 비익삭(脾益削)-비소

락성(樂性)은 구(口)가 지방(地方)을 관찰할 때 중인(衆人)이 상보(相保보호)하는 것을 즐거워 하는 것이니 락성은 바로 미(味)이다.

희정(喜情)은 간이 당여(黨與)을 행할때 별인(別人)이 조기(助己)하는 것을 희(喜)하는 것으로 희정은 바로 희(喜) 이다.

또 이제마 선생은 치료의학의 비중보다는 자신의 마음을 다스려야 된다는 인격완성(수양) 및 양생의학에 비중을 많이 두었으며 이를 생활속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즉 자신의 체질을 알아서 스스로 마음과 정신을 다스리고 음식을 주의하여 병이 나기 전에 미리 병을 예방하라는 백성을 생각하는 깊은 뜻이 담겨있다.

∘사상체질 종류별 특징(외모적 특징, 사상체형)

외모로 보는 방법

얼굴의 형, 이미지,

이목구비의 구성

이마부위-상 초-귀-태양 봄

눈 부위-중상초-눈-소양 여름

코 부위-중하초-코-태음 가을

입 부위-하 초-입-소음 겨울

오관의 크기과 모양 성형수술 등으로 점점 어려워짐

태양인외모

가장 드문 태양인(太陽人)은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체질에 비하여 자료가 부족하다. 일반적으로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많으며 선동적인 면이 있다.

체형은 기(氣)가 상체로 많이 올라가므로 머리와 목덜미의 부위가 발달을 하였으며 허리부위가 상대적으로 가늘

고 약하며 오래 서 있거나 걷기가 힘들다. 얼굴의 형은 크고 날카로우며 남을 받아들이는 듯하면 눈에 광채가 있다

소양인 외모

소양인(少陽人)은 활달하고 행동이 민첩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벌려놓는 특성이 있다.

체형은 가슴과 흉곽부위가 발달하여 어깨가 넓고 크며 엉덩이가 작아서 역삼각형의 체형을 갖고 있어 허리가 약한 편이며 걸을 때 상체가 흔들리면서 안정감이 없고 가벼워 보인다.

얼굴은 역삼각형의 형태로 머리는 크지만 턱은 뾰쪽한 경우가 많고 눈매는 날카롭고 눈 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으며 입은 크지 않고 입술이 얇으며 머리가 앞뒤로 나온 사람이 많다. 외형으로 보아서 직선적이고 날카로워 보인다.

외모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태음인(太陰人)은 무엇이든지 잘 먹으며 행동이 느리고 식욕이 왕성한 면이 있다.

몸의 전체 부위로 보면 허리부위가 굵고 목덜미가 가늘지만 다른 체질에 비하면 체구가 크고 기골이 장대하며 뚱뚱하고 건장한 사람이 많고 뼈대도 굵은 경우가 많아 다른 체질에 비하여서는 목이 굵은 경우도 많다.

얼굴의 형은 전체적으로 둥글며 크고 받아들이는 느낌이 있으며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고 이목구비가 크고 선명하며 눈이 크고 입술이 두텁고 피부도 거칠며 피부의 땀구멍이 보이는 경우도 많다. 태음인 중에는 체구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다.

외모

소음인(少陰人)은 얌전하고 예의가 바르며 모든 일을 정확하게 하는 특성이 있다.

체형은 엉덩이 부위가 크고 가슴이 좁고 빈약한 편이며 안정감이 있고 차분한 편이며 체구는 대체로 작고 전반적으로 몸이 마른 사람도 있으며, 간혹 키가 큰 사람도 있으나 몸이 마르고 소화기능이 약하여 많이 먹지를 못한다.

얼굴의 형은 작고 이목구비도 작으며 오밀조밀하고 단정하며 야무져 보이고 정확하고 빈틈이 없어 보이며 동양적인 미인들이 많다.

∘사상체질 진단법 (진단법의 종류와 간단한 질문지나 체크리스트 등)

사회적, 생활적, 환경적 변화 => 판단이 어려움

1. 외모( 체격, 얼굴,인상)

2. 심성(心性)성격

3. 생리증세

4. 병리증세

* 한의원=> 사상체질한약 복용 =>환자의 반응관찰 => 체질판정

* 일반=>체질음식=>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

자신의 사상체질진단을 위한 사상체질진단 설문지

∘체질 진단법에 따른 신뢰도

체질진단을 한후에 체질에 맞는한약을 복용하여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한의원이 아닌경우에는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복용하여 봄으로써 판단을 하여 볼 수 있습니다.

체질진단을 한번에 다 하려는 것 보다 꾸준히 확인하여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상체질 별 장단점, 성격, 심성(心性)으로 보는 법

심성이란? -선천적으로 타고난 성격

성격인가요? -후천적인 교육, 환경, 경험들에 의하여 나타나는 현재의 특성

애노희락의 성과 정 -장부의 대소, 체질이 나누어진다..

사회적 위치, 가정생활, 성장환경,

교육정도, 주위환경=성격은 변함

심성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위기상황 병낫을때

태양인성격

태양인은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는 비범한 사람이 많아서 소통성이 있고, 무슨 일이나 막힘 없이 시원스럽게 처리하고, 처음 만난 사람도 쉽게 사귀는데 능하다.

무슨 일이든 마음에 품지 않고 부담 없이 생각하고, 남성적인 면이 많고 여성적인 면이 적으며, 항상 나아 갈려고 하며 물러서려고 하지 않으려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초능력적인 면이 있다.

반면에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거침없이 행동하고, 급진적이고 함부로 행동하며, 영웅심이 많고, 남을 무시하는 안하무인 격인 경향이 있으며, 방종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면이 있어서 사회에 적응을 못하면 따돌림을 받기 쉬우며 평생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소양인성격

소양인은 창의력이 뛰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 내며, 마음이 강직하고 열성적이고 솔직담백하다.

일을 할 때에 이해와 타산을 따지지 않으며, 남을 위하는 봉사정신이 강하고, 자기일 보다 남의 일에 더욱 열성적이며,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고 그 자리에서 풀어 버린다.

반면에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벌려놓고 마무리를 하지 못하며 두려워하며, 가정이나 개인 일은 등한시 하고, 실질적인 면보다 남에게 과시하고 장식하는 것을 좋아한다.

너무 직선적으로 표현하는 관계로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며 또한 곧바로 후회하며, 남들에게 경솔하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감정의 변화가 심한 면이 있다.

태음인성격

태음인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가장 적응을 잘하는 체질로 일단 시작한 일을 끝까지 성취시키는 성취력이 있고, 무슨 일이든 꾸준하게 하고, 일정한 곳에 오래 참고 견디는데 능하다.

모든 일을 넓게 생각하고 이해해 버리며, 행동이 점잖고 의젓하며 속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않고, 매사를 신중하게 생각하여 믿음직스럽다.

반면에 겁이 많아서 일을 하기 전에 포기하고, 게으른 면이 있고, 많이 움직이려 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일에 관심은 많으나 외부의 일은 등한시하며, 보수적이고 욕심이 많으며,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변화를 싫어하며, 음탕한 면이 있고, 운동보다는 도박을 좋아한다.

소음인성격

소음인은 모든 일에 정확하고 예의에 벗어나는 일을 하지 않는 원칙론적인 체질로 매사에 치밀하고 꼼꼼하며, 단정하고 야무지며, 가까운 사람끼리 무리를 잘 조직하고 모으며, 모든 일을 세밀하고 분별해 낸다.

밖에서 활동하기 보다는 사무실이나 집에 들어앉아 일하기를 좋아하고, 여성적인 면이 많고, 온순하고 다정다감하며, 잔 재주가 많으며 가정적이다.반면에 편안하고 안일한 것을 좋아하고, 남성적인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면이 적으며,매사를 너무 정확하게 하려다 보니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한번 상처를 받거나 기분 나쁜 것이 잊혀지지 않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강하고,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이해타산에 얽매이며,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다

∘체질은 선천적으로 정해지는 것? 후천적인 변화가능?

체질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며 변하지 않는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자신의 체질에 맞는 생활이 필요하다.

마음씀, 먹는것, 운동하는것, 병을 치료하는 모든 것이 필요하다.

∘체질을 알아야 하는 이유

사상체질의학은 자신의 체질을 앎으로써 질병을 미리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자신의 체질에 따라 장부의 대소가 달라서 병이 걸리는 것도 다르다.

자신의 체질에 따라서 마음가짐을갖는것이다.

태양인은 너무 급진적이니 2-3번 생각을 한후에 행동하고, 화를 내리고 마음의 안정을 하며

기를 아래로 내려주어야 한다.

소양인은 열이 많으므로 열을 내리고 시원하게 하고 너무 급하여 손해를 많이 보므로 마음을 안정하고 천천히 생활한다.

태음인은 습이 많고 순환이 안되므로 땀을 내고 운동, 목욕을 하여 순환시키고 욕심을 내지 않고

고단백의 저칼로기 음식을 먹어 살이 찌지 않게 한다.

소음인은 몸이 차고 꼼꼼하므로 몸을 따듯하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따듯하게 먹고 소화될 수 있을 만큼만 적당하게 먹어야 한다.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므로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태양인 음식은 시원하며 간을 보해주는 특성이 있다

소양인음식은 찬성질이면 음을 보하고 신장을 보해주는 특성이 있다.

태음인 음식은 담백하며 폐를 보해주는 특성이 있다.

소음인 음식은 따듯하며 소화가 잘 되고 비장을 보해주는 특성이 있다.

각 체질에 따른 마음가짐, 심성을 하고 생활을 하며 운동을 하는 것이 바로 건강을 지키며 질병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체질에서 가장 많은 유형과 가장 적은 유형

(어떤 체질이 가장 많고 가장 적은지 4가지 유형의 순위가 있다면 대신 알려주셔도 됩니다!)

태음인이 50%

소양인이 30%

소음인이 20%

태양인 은 드물다. 1%

사회의 적응력과 각 체질의 특성에 따라서 변한듯하다

사회적응력과 식성이 가장 좋아 가장 많아짐

소음인은 다른체질보다 체력이 약하다.

태양인은 기가 강한대신 이상주의, 사회적응력이 떨어짐

∘체질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 (생김새나 성격같이 체질로 알 수 있는 것들)

최근에 사상체질의학은 이제마 선생의 뜻을 받들어 여러 분야에 임상적으로 응용을 하고 있다.

가장 많이 응용이 되는 분야는 생활습관병이라 할 수 있는 중풍,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과 같은 성인병,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는 비만증, 기혈, 위기의 허약으로 나타나는 알러지성 질환들에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그 외에도 동통질환, 추나질환, 디스크질환, 내과질환, 부인병 질환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전자와 관련되어 연구도 하며 암이나 난치병에 대하여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사상체형에 따라서는 사상체형에 맞는 체형교정을 하여 줌으로써 바른자세를 만들며 건강을 유히자하게 하여준다.

∘체질 별 조심해야 할 질환

태양인은 폐의 기능이 강하여 목덜미부위가 많이 발달하고, 간기능이 약하면서 허리부위가 빈약하다.

소양인은 비장의 기능이 강하여 흉곽이 발달하고, 신장의 기능이 약하여 골반부위가 약하다.

태음인은 간의 기능이 강하여 복부가 많이 발달하고, 폐의 기능이 약하여 목덜미 부위가 약하다.

소음인은 신장의 기능이 강하여 골반이 발달하고, 비장의 기능이 약하여 가슴부위가 빈약하다.

사상체형교정을 할 때에는 사상체질에 따른 특성을 이해하여야 한다. 사상체형교정은 먼저 환자의 사상체형적인 특성을 이해한다. 다음에 각 체질에 따른 체형의 특성에 따른 체형교정이 필요하다. 각 체질에 따라서 장부의 대소를 이해하고 장부의 기능이 부족한 것은 보충을 하여주고, 너무 강하거나 항진된 경우에는 줄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 태양인 >

저돌적인 태양인은 기가 위로 많이 오르고 땀이 잘 나고 발산을 많다. 사상체형적으로 목덜미 부분이 발달을 하고 허리부분이 가장 약하여 목부위의 기능은 강하지만 허리부분은 약한 것이 특징이다. 목덜미, 머리부위가 너무 강해지면 머리를 몸체의 중심에 잘 놓아야 편하지만 중심에 어긋나면 목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준다. 특히 긴장을 하거나 화가 많이 올라가면 더욱 균형이 깨진다. 허리가 약하므로 허리를 항상 강하게 하여 주어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한다. 간기능을 보해주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태양인은 드물기 때문에 임상은 적지만 화가 위로 많이 올라가고 발산을 많이 하여서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가 많거나 속이 미식거리거나 아무 이유 없이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여자의 경우 임신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며, 당뇨, 중풍, 허리 디스크가 많이 올 수 있다.

화가 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상 마음을 안정하며 화를 적게 내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담백한 음식이 좋다. 허리를 보해주기 위해서는 오가피차가 좋고, 위로 열이 오르는 것을 막으려면 목과차, 송화 가루가 좋다.

< 소양인 >

직선적이고 행동이 빠른 소양인은 열이 많다. 사상체형적으로 흉곽이 발달하여 어깨가 벌어지고 가슴이 넓으며 허리와 골반은 작은 편이다. 가슴부위가 너무 강해지면 몸통이 역삼각형이며 흉곽이 커지면서 목의 중심에서 벗어난다. 또 상체가 크다보니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은 늘어나게 된다. 골반부위가 약하므로 하체을 강하고 마음을 안정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 주어야 한다. 신장의 기능을 보해주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화와 열이 많은 체질로 신경을 많이 쓰고 과로를 하게 되면 상체와 머리 쪽으로 열이 많이 오르게 된다. 그러면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두통 등이 오게 되며 합병이 되면 중풍으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상체로 기가 편중이 되고 하체가 약해지는 관계로 허리가 약하여 허리디스크가 많이 온다.

화와 열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하여서는 항상 마음을 안정하며 화를 적게 내고 스트레스가 쌓이면 바로 풀어서 가슴에 안 쌓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기, 육류와 같은 음식보다는 신선한 과일, 야채, 나물 종류을 먹는 것이 좋다. 차로써는 음기를 보하고 허리를 튼튼히 해주는 산수유차, 구기자차가 좋고, 열을 내려주는 오이즙, 보리차, 녹두즙, 눈을 보해주는 결명자차, 부기를 빼주는 호박, 옥수수수염차 등이 좋다.

< 태음인 >

느긋하고 인내심이 강한 태음인은 습과 열이 많고 기혈과 수분의 대사가 잘 안 된다. 사상체형적으로는 허리부위가 강하고 목의 기능이 약하지만 전체적으로 체격이 큰 편이고 뼈대가 굵은 경우가 많다. 간기능이 강하여 흡수기능이 강해지면서 복부비만이 되면 허리의 중심균형이 깨지면서 허리부위의 통증이 온다. 폐기능이 약하여 흉곽부위가 기능이 떨어지면 목부위에 영향을 준다. 폐의 기능을 보하여 주어 몸의 기능을 잡아 주는 것이 필요하다.

습, 열, 조가 많이 발생하여 성인병이 가장 많이 오는 체질로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비만, 심장병, 간장병 등이 많이 발생하여 중풍이 많이 오며, 비만한 경우에는 퇴행성 변화에 의한 척추 질환이 많이 발생을 한다. 비만이 가장 많으므로 어느 병을 치료하던지 비만을 없애 주면서 성인병, 동통, 추나 요법 질환을 치료하여야 효과적이며 비만치료를 병행하지 않으면 치료기간이 길고 재발을 하기 쉽다.

조, 습, 열을 없애기 위하여서는 기름진 음식, 술을 많이 먹지 않으며 고단백의 저칼로리 음식을 먹으며, 비만하지 않게 하고, 욕심을 적게 갖고 꾸준한 운동하고 자주 목욕을 하는 것이 좋다. 자주 부으며 비만한 경우에는 율무차가 좋으며. 열이 많고 뒷목이 뻣뻣한 경우는 칡차가 좋으며, 피를 맑게 하려면 녹차, 희첨이 좋으며, 기관지를 보하려면 호도, 잣, 도라지 등이 좋다.

< 소음인 >

꼼꼼하고 내성적인 소음인은 기와 혈이 부족하고 몸이 차며 체력이 약하다. 사상 체형적으로 골반이 가장 발달하여 안정적이고 흉곽이 약하여 어깨가 앞으로 굽어지고 가슴을 움츠려진 체형을 갖는다. 골반부위가 강하여 안정적이고 하체는 튼튼하다. 비장의 기능이 약하여 소화기능이 떨어지며 양기가 부족하며 흉곽부위가 왜소하다. 비장의 기능을 보하여 소화기와 양기를 보해주어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필요하다.

고혈압, 당뇨, 비만 등의 성인병이 많이 생기지는 않지만 예민하고 모든 일을 철두 철미하게 하려다 보니 신경을 많이 써서 항상 머리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되는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뇌출혈보다는 뇌혈관이 막히는 중풍이 올 확률이 높아진다.

그리고 마른 체질을 갖고 있는 사람 중에는 척추의 측만증 이나 척추의 긴장으로 인하여 오는 척추 질환이 많으며 허리디스크보다는 목 디스크가 많이 나타난다.

따라서 항상 마음을 너그럽게 먹고 음식은 소화될 수 있는 만큼만 먹으며 가벼운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차로써는 기를 보충하려면 인삼차, 계피차, 기의 순환이 잘되게 하려면 생강차, 허리를 튼튼히 하려면 두충차, 혈을 보충하려면 대추차, 당귀차, 천궁차 등이 좋다.

∘체질 별 몸에 좋고 나쁜 음식 대표적 1가지

태양인체질음식

좋은 음식 붕어, 새우, 문어,메밀

담백하고 서늘한 음식, 재래식 음식, 채소류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

붕어, 새우, 조개( 굴, 전복, 소라), 문어, 오징어, 게, 해삼

포도, 감, 앵두, 다래, 모과, 머루, 송화(가루)

메밀, 냉면, 순체나물, 솔잎

모과차, 감잎차, 오가피차,

<< 한약 >>모과, 오가피, 포도근

나쁜 음식 고열량의 음식

( 괄호 안의 병이 있을 때는 특히 주의하세요)

맵고 성질이 뜨거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

고칼로리 음식,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빵류, 면류,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화학조미료 등

무우 ( 상기, 소화불량 ) 쇠고기, 설탕 ( 안질 )

조기 ( 상기, 전신 위화감 )

소양인체질음식

좋은 음식 -해물류, 돼지 오리

싱싱하고 시원한 음식, 재래식 음식, 채소류, 해물류

돼지고기, 계란, 오리(중풍, 고혈압, 당뇨 환자는 금함)

굴, 해삼, 새우, 전복, 가물치, 복어, 자라, 우렁이, 멍게, 게, 가제, 잉어, 가자미,

등푸른 생선(고등어, 참치, 꽁치 등)

수박, 참외, 포도,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메론(여름과일, 열대과일),

배추, 오이, 가지, 호박, 상추, 우엉, 당근, 신선한 야채

보리, 팥, 피, 녹두, 참깨, 메밀

구기자차, 산수유차, 녹즙

<< 한약 >>숙지황, 산수유, 구기자, 치자,

3. 나쁜 음식 매운음식, 고추, 파, 마늘

(괄호 안의 병이 있을 때는 특히 주의하세요)

뜨거운 음식,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빵류, 면류,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화학 조미료 등

닭고기, 쇠고기, 우유 ( 소화불량, 두드러기, 복통, 설사 혹 변비 )

엿, 꿀, 개고기, 염소고기, 인삼 ( 번열 )

땅콩 ( 두통, 피로 )

고추, 생강, 파, 마늘, 후추, 겨자, 카레 등 맵거나 자극성 있는 조미료

태음인체질음식

좋은 음식 -소고기, 장어, 콩, 버섯

식욕이 왕성하므로 모자랄 듯이 먹는다.(고지방보다 고단백질음식)

재래식 음식, 채소류, 담백한 생선류

쇠고기, 우유, 버터, 치즈(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중풍 환자는 피함)

간유, 명란, 우렁이, 뱀장어, 대구, 미역, 다시마, 김, 해조류

배, 밤, 호도, 은행, 고구마, 잣, 자두, 땅콩, 매실, 살구

무우, 도라지, 연근, 마(산약), 토란, 버섯, 더덕, 당근, 고사리

밀, 콩, 율무, 콩나물, 밀가루 음식, 두부, 콩비지, 들깨, 수수, 현미

율무차, 오미자차, 들깨차, 칡차, 설록차, 영지버섯 등

<< 한약재 >>녹용, 녹각, 맥문동, 오미자, 산약

율무(변비,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함)

나쁜 음식 고열량, 과식, 열이 많은 음식

(괄호의 병이 있을 때는 특히 주의하세요)

고칼로리 음식, 지방식,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달걀, 닭고기 ( 중풍, 고혈압, 심장 질환, 빈혈, 담석증, 노이로제 )

개고기, 염소고기, 인삼,홍삼 ( 종기, 번열, 치질 )

날배추, 사과 ( 설사, 기침 )

돼지고기 ( 감기, 기침, 신경통, 고혈압, 심장병, 치질 )

꿀, 설탕, 화학 조미료,

소음인체질

좋은 음식 닭고기, 보신탕, 추어탕

따뜻한 음식, 재래식 음식, 채소류(따뜻하게)

닭고기, 양, 염소, 노루, 꿩, 보신탕 (중풍, 혈압, 당뇨 병자는 금함)

명태, 북어, 미꾸라지, 도미, 조기, 멸치, 민어, 병어

대추, 사과, 귤, 복숭아, 토마토, 오렌지, 유자,

시금치, 미나리, 양배추, 쑥갓,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추, 카레, 찹쌀, 조, 감자

인삼차, 생강차, 유자차, 계피차, 꿀차,

<< 한약재 >>인삼, 홍삼, 황기, 당귀, 천궁, 계피, 감초

나쁜 음식 돼지고기, 찬음식,

(괄호 속의 병이 있을 때는 특히 주의하세요)

찬 음식, 청량음료, 아이스크림, 빵류, 면류, 인스턴트 식품, 통조림 등

메밀, 배추 ( 기침, 급성 위염, 신장염)

쇠고기, 우유 (감기, 기관지염, 맹장염, 치질)

배, 수박, 참외, 오이, 풋과일 ( 딸꾹질, 설사, 손발이 찰 때 )

고구마, 밤, 호도 ( 소화불량 )

녹두, 보리, 팥 ( 설사, 소화불량 )

돼지고기 (소화불량, 위장염 )

∘선생님께서 사상체질에 관한 이야기 중 사람들에게 꼭 알리고 싶은 것,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들이 있다면?

사상체질의학의 특징

1. 사원구조적의학(四元構造的 醫學)이다.

격치고에서 이제마 선생은 太極을 心이라 하고 兩儀를 心身이라 하고 四象을 事心身物이라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宇宙에서의 사원구조는 天人性命이라 하고, 사회현상의 사원구조는 仁義禮智, 忠孝友悌, 士農工商, 田宅邦國이라하고, 인체의 生理的 사원구조는 耳目鼻口, 肺脾肝腎, 頭肩腰臀, 함臆臍腹이라 하고, 인간체질의 사원구조는 太陽人, 太陰人, 少陽人, 少陰人이라 하였다.

2.인간 중심의 병리의학(病理醫學)이다.

기존의 한의학이 도교적 배경에서 출발한 오행과 天人相應의 병리 의학이라면 사상의학은 유교적 배경에서 나온 병리의학이다. 즉 음식물과 風寒暑濕외에도 喜怒哀樂이 병의 주된 원인이 된다는 인간중심적 병리현상을 설명하였다.

3. 심신의학적 치료의학(心身均衡的 治療醫學)이다.

기존의 약물과 침구의 수단으로 모든 병을 치료하려고 하는 고전적 치료의학에서 정신적 안정을 치료의 수단으로 새로이 도입하여 心 身적 균형상태에서 치료정신을 구하고 있다.

4.형상의학적 변증의학(形象醫學的 辨證體系)이다.

기존의 證治의학을 획일적(形氣論的) 형상의학이라면 사상의학은 四類形的 (形心論的) 형상의학이라 할 수 있다. 즉, 형이상학적 형상을 事心으로 형이하학적 현상을 身物로 나누어 보이지 않는 정신적 현상과 보이는 육체적 현상을 함께 연결하여 인체의 생명현상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포괄적으로 설명한 것이 사상의학의 형상의학적 배경이다.

5.새로운 체질병증약리(體質病證藥理)의 치료법을 제시한 의학이다.

기존의 증치의학의 치료약리는 육경병증이나 오장병증의 현상에서 寒熱虛實의 補寫정신에서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보고 있으나, 사상의학의 병증약리정신은 인체를 正氣중심에서 보고 동일한 병에 걸렸다 하더라도 그 체질의 저항력이 邪氣를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順證, 逆證으로 나누어 치료하였다.

6.체질관리를 이용한 양생의학(養生醫學)이며 생활 속에 찾는 예방의학이다.

이제마 선생은 사상의학을 치료의학의 비중보다는 인격완성(수양) 및 양생의학에 비중을 많이 두었으며 이를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 응급상황에서 체질별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

1. 감기에 걸렸을 때-오한, 발열, 몸살등의 증세,,,

땀을 내주어야 한다.

소음인, 따듯한 성질의 생강차+흰 파뿌리ㅏ,

태음인 목어깨의 긴장을 풀어준다. 열을 내리며 땀을 내주는 갈근차,

소양인 시원한성질이면 땀을 내는 박하차,

태양인 화를 내려주는 모과차

약선

소음인

생태나 명태에 생강, 파, 마늘를 넣고 고춧가루를 넣어서 얼큰하게

태음인

입이 커서 대구라고 하는 대구탕을 얼큰하게 끓여 먹으면 폐와 기관지를 윤택하고 순환이 잘 되게 하며 기혈의 순환을 도와서 감기를 없애고 마른기침, 천식, 알러지 증세에도 좋다.

소양인

복어탕을 맵지않게 지리로써 시원하게 끓여서 탕으로 먹게 되면 가슴의 열을 풀어 주면서 환절기 감기와 알러지증세에 좋다.

태양인

맑은 조개탕을 시원하게 먹으면 상승되는 기를 내려주면서 폐와 기관지의 순환

2. 체했을 때

소음인-위장기능이 가장 약하다. 생강차 속을 따듯하게 한다.

소양인- 마음의 안정, 오이, 시원한 물,,,

태음인- 무, 깍두기등이 소화제...과식,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아...

태양인- 포도를 먹는다..-마음의 안정, 화를 내려야...

3. 중풍으로 쓰러졌을 때, 혈압으로 쓰러졌을 때

고혈압,당뇨, 동맥경화등의 성인병이 있으면서 긴장,과로, 스트레스, 등인 경우가 많다.

십선혈을 따준다.우황청심환을 복용한다. 평소, 고혈압, 당뇨, 등이 있는 경우에는 첵크하여 혈압이 높거나 당뇨, 저혈당의 조치를 취한다.

가벼운 경우는 한의원을 방문하여 침을 맞으면 되고 거동이 불편한 경우에는 한방병원이나 병원의 응급실로 가서 응급조치를 한다.

4. (종류별)암에 걸렸을 때

1. 잘못된 식습관, 음식

암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여러 원인에 의하여 복합적으로 온다. 먼저 영향을 주는 것은 잘못된 식생활이다. 한국사람의 식생활에서 영향을 주는 짠음식, 태운음식은 소화기계의 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최근의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식품첨가물, 훈제된 음식, 육식위주의 음식 등도 각종 암의 원인으로 작용을 한다.

2. 환경오염

환경오염도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폐와 기관지에 영향을 주는 대기오염, 혈액과 오장육부에 영향을 주는 수질오염, 토질오염, 중금속오염 등은 발암인자가 된다.중금속문제,

3.잘못된 마음, 화, 분노

과도한 스트레스도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마음이 편하고 안정이 되어 있으면 발암물질도 발현이 되지 않지만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갑작스런 충격을 받으면 급속히 진행된다. 담배,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호르몬의 불균형, 직업적 특성, 운동부족 등이 모두 발암의 원인이 된다.

4. 잘못된 자세

잘못된 자세도 암에 영향을 준다. 암환자의 자세를 보면 정상적인 척추가 아니고 비정상적인 척추상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척추의 변형은 뇌에서 나오는 신경이 오장육부와 전신에 완전하게 전달이 잘 되지 않아 암이 악화되는 것을 도와준다.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

태음인의 암 예방법

장부의 특성으로 보면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로써 간의 기능이 강하여 흡수하는 기능이 잘 되어 무엇이든 잘 먹으며, 폐의 기능이 약하여 발산하는 기능이 약하여 폐, 기관지가 약하고 땀을 내거나 배설하는 기능이 약하다. 태음인이 건강을 유지하고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폐의 기능을 강화하여 발산의 기능이 잘되게 하여야 한다. 폐와 기관지의 기능이 잘되면 다른 기능도 좋아지며 암도 예방할 수 있다. 기순환과 수분대사가 안되고 발산기능이 떨어지면 폐암, 후두암, 피부암 등이 많이 오고 흡수하는 기능이 너무 강하면 대장암, 간암 등이 오기 쉽다.따라서 기순환과 수분대사를 도와줄 수 있도록 담백한 음식을 먹으며 발산기능을 돕기위해 운동이나 사우나 등을 통하여 땀을 흠뻑 내주는 것이 좋다.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은 음식에 대한 욕심, 돈에 대한 욕심, 일에 대한 욕심과 같은 욕심을 내지 말고 베풀고 사는 것이 필요하다. 몸의 기능이 안 좋은 상태에서 욕심을 부리게 되면 병이 더욱 악화된다. 태음인에 좋은 항암식품은 기순환과 수분대사가 잘되고 발산하는 작용이 잘되며 폐를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야 한다.

태음인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콩류로써 콩은 뼈를 튼튼하고 호르몬과 관계된 암을 억제하는 이소플라본이 많이 들어 있으며 피를 맑게하는 식물성 고단배질의 식품이다. 항암성분이 많은 식품은 송이, 표고버섯 등과 같은 버섯류로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몸안의 습을 없애고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미역, 김, 다시마등의 해조류도 발암억제 효과가 있는 U-푸코이단이 많이 들어 있으며 몸의 열을 빼주고 피를 맑게하는 효능이 있다.

소화기능을 도와주는 무, 순무, 피를 맑게 하여주는 양파 등에는 항산화 물질인 유황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피를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당근에는 항산화물질인 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폐와 기관지를 도와주어 마른 기침, 천식, 기관지염에 좋은 잣, 호도, 은행 등은 항산화작용이 있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폐를 보해주는 매실, 살구, 배 등은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들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항암성분이 있는 식품에는 연근, 토란, 고구마, 통밀, 현미, 수수, 율무 등이 있다. 면역기능을 돕기 위해서는 폐를 보해주는 맥문동차, 녹차가 좋다. 태음인은 기순환과 수분대사를 돕고 발산작용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소양인의 암 예방법

직선적이고 행동이 빠르고 감정의 변화가 많은 소양인은 장부의 특성으로 보면 비대신소(脾大腎小)의 장부를 타고났다. 비장의 기능이 매우 발달을 하여 무엇이든 잘먹고 소화도 잘되며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경향이 있지만 신장의 기능이 약하여 신장, 하체, 정력이 약하며 신장의 음기가 부족해지면 화와 열이 위로 많이 올라간다. 화와 열이 상체로 많이 오르고 신장의 음기가 부족한 상태가 오래되면 선천적인 원기가 부족하여 암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신장을 선천적인 원기로써 면역기능의 원천이며, 생명의 원천이 되고, 노화방지와 장수를 할 수 있는 근본적인 힘이 된다. 오장육부중에 가장 중요한 장기라고 할 수 있다.

성격이 급하여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바로 표현을 하다보니 몸 안에 화와 열이 가슴과 머리로 올라가며 상대적으로 신장의 음기도 부족한 증세가 나타난다. 상체는 열이 너무 많아져서 병이 생기고 하체는 음기가 부족해 양기를 잡아주지 못하여 허리, 방광, 신장, 자궁, 뼈 등의 기능이 약하여 진다. 선천적인 원기가 부족하다 보면 몸 안의 면역기능이 약하여져 암이 발생하기 쉬워진다.

소양인은 신장의 기능만을 강하게 하여도 다른 기능도 자연히 좋아지며 암도 예방할 수 있다. 신장의 음기가 부족하거나 화와 열이 많이 오르게 되면 신장과 관련이 있는 신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자궁암, 골수암 등이 오기 쉽고, 화와 열이 상체로 많이 오르게 되면 갑상선암, 유방암, 담낭암 등이 오기 쉽다.

따라서 화와 열을 내리고 음기를 보충할 수 있도록 마음을 차분하게 하여야 한다. 화와 열이 내려와서 신장에 음기가 쌓여 원기가 강하여지면 면역기능도 강해져 서 암을 예방하게 된다. 보다 적극적으로 한다면 명상, 단전호흡, 기공 등을 통하여 수련을 하여 단전에 기가 쌓이게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을 하는 경우에도 급하게 하거나 상체를 이용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고 차분한 마음으로 단전에 기를 모으면서 하체를 이용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마음으로 마음을 안정하고 가볍게 천천히 여유로운 마음으로 뛰는 것이 소양인에게 좋다.

음식은 뜨겁고 자극적이고 매운 음식보다는 시원하고 맑은 음식을 먹어 화와 열을 내리고 음기를 보충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으로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먹는 것이 몸 안의 열도 내리면서 신장의 기능을 돕는다. 소양인에 좋은 항암식품으로는 화와 열을 내려주고 이뇨작용이 잘되며 신장을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야 한다.

항산화물질이 많아서 항암작용을 하는 카로틴 성분이 많고, 화와 열을 내리며 이뇨작용이 되는 식품에는 당근, 호박, 수박, 옥수수 등이 있다.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이 많고 신장의 음기를 돕고 몸을 맑게하는 식품에는 가지, 녹차, 참깨 등이 있다. 비타민 C가 많고 화와 열을 내리고 신장을 보해주는 식품에는 딸기, 키위, 바나나, 메론 등이 있다.

발암물질을 체외로 배설하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몸의 화와 열을 내리고 이뇨작용이 잘되는 식품에는 케일, 신선초, 우엉, 보리, 팥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열을 내리고 피를 맑게하며 항암성분이 있는 알로에, 상어연골 등이 있다. 면역기능을 강하게 하고 신장을 보하며 열을 내리며 신장의 음기를 돕는 한방차에는 산수유차, 구기자차가 좋다.

소양인은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여러 가지 항암식품중에 화와 열을 내리고 신장의 음기를 보하는 것을 선택하여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소음인의 암 예방법

한국 전통의 맵고, 짜고, 뜨겁고, 불에 구워먹고, 육류보다 밥을 많이 먹는 식습관은 위장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며 위장이 가장 약한 소음인들에게 가장 치명적으로 나타난다. 또한 소음인의 성격이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모든 일을 완벽하고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않으며 남에게 기분 나쁜 소리를 들으면 오랫동안 기억하는 특성은 위장에 가장 나쁜 영향을 준다. 사상체질적으로 장부의 대소로 본다면 신대비소(腎大脾小)로써 신장의 기능은 강하여 허리가 강하고 정력도 좋지만 비장의 기능이 약하여 소화가 안되고 조금만 신경을 써도 밥맛이 떨어집니다. 자연히 음식을 잘못 먹거나 만일 지속적인 스트레스가 있으면 가장 먼저 소화기계에 영향을 준다.

소음인들은 식사를 하다가도 기분 나쁜 소리를 듣거나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식욕이 떨어지는 특성도 있다. 다른 사람들은 기분이 나쁘면 참지 못하고 바로 화를 내고 다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체면을 중요시하고 예절을 잘 지켜며 자신의 입장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가슴에 담아두는 경우가 많다. 신경을 많이 쓰거나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바로 위장에 영향을 주어 소화가 안되거나 뇌에 영향을 주어 불면증, 화병, 울광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풀지 풀지 못하고 마음에 품고 있으면 소화기계와 화병이나 울증을 풀지 못하여 위암, 간암, 유방암, 비장암, 췌장암, 뇌신경계암 등이 오기 쉽다.따라서 소음인이 암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항상 마음을 너그럽게 하고 기분이 나쁘거나 마음에 상처를 받으면 빨리 풀어버리도록 노력을 하여야 한다. 너무 세세한 것은 대범하게 보는 아량을 갖도록 하여야 자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또한 가장 약한 위장의 기능만 잘 되면 다른 기능도 잘 되기 때문에 위장을 돕는 따듯하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면역기능을 강하게 하기 위하여서는 양기를 보해주거나 소화기를 편하게 하여주는 신선한 과일, 야채, 곡류를 먹는 것이 중요하다.

소음인에게 좋은 항암 식품은 역시 성질이 따뜻하며 위장을 편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야 한다. 항산화물질인 유황화합물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은 양배추, 마늘, 파 ,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은 소화도 잘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항산화작용이 강한 카로틴성분이 많은 식품은 부추, 고추, 피방은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시금치는 영양을 공급하고 빈혈을 없애주고, 토마토는 소화가 잘되면서 혈액순환이 잘되게 한다.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감자, 신선초, 쑥, 자소(차조기), 감귤류, 사과, 찹쌀현미 등은 소화가 잘 되며 따듯한 성질이 있고 여기에 풍부한 비타민은 항암작용이 있고 식이섬유는 몸 안의 노패물과 같이 체외로 배설이 되어 몸을 맑게 하여준다. 면역기능을 강하게 하는 차는 양기를 도와주고 소화기능도 강하게 하며 따듯한 성질의 인삼차, 황기차가 좋다. 소음인에게는 여러 가지 항암식품중에서 비장을 도와주며 몸을 따뜻하게 하고 소화가 잘 되며 양기를 돕는 식품을 선택하여 복용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태양인의 암 예방법태양인은 리더십이 있고 추진력이 있고 선동적이고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은 분명하지만 이러한 이상이 실현되지 않을 때는 충격도 남들보다 심하게 받는다. 이러한 충격이 오래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태양인은 강한 기를 타고 났다. 겨울의 찬 기운을 뚫고 나오는 새싹과 같이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기를 가졌다. 체형은 보통이거나 말라 있지만 남들이 생각하지 못할 정도의 기를 가졌다.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기(氣)가 상체로 역류하거나 몸 밖으로 발산을 한다. 장부의 특성은 폐대간소(肺大肝小)로써 폐의 기능이 강하여 발산의 기능이 잘 되며, 간의 기능이 약하여 흡수하거나 저장하는 기능이 약하다. 기의 위로 많이 오르다 보면 음식을 먹지 못하고 토하는 증세가 나타나거나 아침에 먹은 음식을 저녁에 토하거나 저녁에 먹은 음식을 아침에 토하는 열격반위증이 나타날 수 있다. 또 기가 위로 많이 오르다보면 다리의 힘이 빠지면서 아무 이유없이 걷지를 못하는 해역증의 증세가 나타난다.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의 이상이 없으면서 불임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발산의 기능이 너무 강하거나 흡수하는 기능이 매우 떨어지면 기능이 약한 간암, 자궁암, 난소암 등과 기(氣)가 위로 많이 올라가서 오는 갑상선암, 식도암, 후두암, 뇌종양 등이 오기 쉽다.

따라서 기를 내리기 위하여 항상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안정을 하며 모든 일에 행동을 옮기기 전에 항상 두세번 생각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주위에 자신의마음을 조절해주고 잡아 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음식은 담백하고 시원한 음식을 먹어 기를 내리고 흡수가 잘 되게 하는 것이 좋다. 단전호흡, 기공, 명상, 음악감상, 요가 등을 통하여 마음을 안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많은 암환자들은 무언가 특이한 음식을 먹어서 병을 치료하려고 하는 마음이 많다. 그러나 어떤 비방이나 특이한 약을 찾는 것 보다는 마음을 비우고 자연과 조화할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항암성분을 분석하여 보면 우리가 전통적으로 먹던 음식들중에서 많이 발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된장이나 신선한 과일, 야채, 한약성분 등 웬만한 자연적인 음식을 먹는다면 항암식품이 아닌 것이 없다. 자연과 조화되고 가공되지 않고 자연식인 과일, 야채, 곡류를 중심으로 유기농과 같은 방법으로 재배된 식품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태양인에 좋은 항암식품으로는 발산되는 기를 내려주고 몸안으로 흡수할 수 있는 작용을 하며 간을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태양인에 좋은 식품은 많이 연구 되지 않아 많지 않다. 아마 태양인이 드믈기 때문에 태양인에 대한 임상자료가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차선책으로 찾는다면 소양인의 음식 중에 기름기가 없고 맑은 음식을 선택하여 먹는 다면 무난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태양인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메밀과 붕어뿐이고 많은 다른 음식들은 다른 체질에 알맞은 음식들이다. 암에 좋은 음식으로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기를 내려주는 통메밀, 포도, 순채, 머루, 쌀겨, 솔잎 등이 있으며 면역기능을 회복시켜주고 하체를 튼튼하게 하여주는 차는 오가피차가 좋다.

6. 어지럼증이 심할 때

크게 두가지다. 혈액이 부족하여 오는 어지러움증과 뇌혈관의 긴장, 화와 열이 올라가서 오는 어지러움증이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어지러움증의 원인을 풍, 열, 습, 담, 기허, 혈허 등에 두고 있다. 즉, 너무 신경을 많이 쓰고 예민하다거나, 몸 안에 열이 많을 때 온다고 한다. 또한 화를 쉽게 내고 혈압 높고 몸 안에 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축적돼도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간혹 몸의 중심을 잡는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소음인

이를 체질적으로 세분하면,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모든 일은 정확히 하고 소화기가 약한 소음인은 음식물의 소화, 흡수기능의 약화로 인한 기혈부족이 현훈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때 단순히 기혈이 부족한 경우라면 소화흡수가 잘 되는 음식을 먹고 꾸준한 운동을 하면 증세가 호전될 수 있으나 신경성일 경우나 혹은 합병증세일 경우에는 중풍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따라서 항상 규칙적으로 정량의 식사만 하고 소화흡수가 잘되는 따뜻한 음식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차는 핏기가 없는 경우는 당귀차, 천궁차를 권할 만 하고, 풍기(風氣)가 있는 경우에는 소엽차가 좋다.

소양인

급하고 활달하며 덜렁대고 창의력이 강한 소양인의 현훈증은 화열의 상승으로 피가 마르거나 음기가 부족하여 허화가 뜨면 유발된다. 만일 이러한 상황에서 과로를 한다던가, 화를 많이 내면 속이 미싯거리는 중풍 전조증세가 올 수 있다.

따라서 마음을 안정함으로써 화가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은 뜨겁지 않고 시원한 것이 좋으며 신선한 수박, 참외, 오이, 과일즙, 야채즙이 적합하다.

태음인

담과 열에 의해 혼탁해진 피가 뇌에 올라가 충분한 영양공급을 받지 못함으로서 어지러움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느긋하고 욕심이 많고 무엇이든 잘 먹고 성취력이 강한 태음인의 현훈증이다. 이때 풍과 화, 열 등이 가세한다면 뇌 순환에 악영향을 끼쳐 중풍의 전조증으로도 갈 수 있다.

따라서 항상 규칙적인 운동과 목욕을 자주함으로써 기혈순환을 돕도록 한다. 음식은 너무 달거나 고칼로리의 음식은 적게 먹고 과식은 절대금물이다. 호도, 잣 등이 좋으며, 차로는 부종이 있으면 율무차, 열이 많으면 설록차, 칡차 등이 적격이다.

태양인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많고 안하무인격인 태양인은 기가 위로 많이 올라가게 되면 머리쪽으로 부담을 주어서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따라서 항상 마음을 안정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어 기가 하강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역상하는 기를 내리고 화도 내려주는 모과차, 솔입차가 좋다.

7. 두통이 심할 때

체질에 따른 두통에 대하여

한의학에서의 두통은 풍(風).한(寒),서(暑),습(濕),조(燥),화(火)라는 외부의 환경에 의하여 열이 오르거나 습이 많거나 너무 차거나 화가 많거나 건조한 환경 등의 원인, 신경성, 스트레스, 긴장 등으로 인한 두통, 외부의 타박이나 음식을 먹어서 오는 두통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단순히 진통제로 통증을 조절하는 것보다는 병의 원인에 따라 조절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 검사에 의하여 기질적인 문제가 없다면 효과적으로 두통을 조절하는 방법은 바로 체질에 따라서 치료하는 것이다.

소음인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완벽한 소음인은 스스로 자신을 피곤하게 한다. 사소한 일에도 오래 기억을 하며 한번 마음이 상하면 오래 기억을 한다. 기분이 나빠도 속으로 끙끙 앓고 표현을 못하다 보니 스스로 힘들어 두통이 많이 온다. 위장의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음식을 잘못 먹거나 위장에 부담이 되면 두통도 같이 와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몸이 차거나 스트레스를 오랫동안 받거나 혈액이 부족하게 되면 두통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마음을 너그럽게 하고 긴장하지 않으며 세세한 것에 집착하지 않으며 몸을 따뜻하게 하며 소화의 기능을 도와주는 것이 두통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차로는 혈액이 부족한 경우에는 천궁차를 마시면 좋다.

소양인

직선적이고 열이 많고 활달한 소양인은 항상 상체와 머리에 열이 많아 갑작스런 자극이나 환경의 변화에 참지 못하고 폭발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바로 후회를 한다. 항상 열이 올라 있는 상태가 되면 은근하게 머리가 계속 아프며 화를 내거나 폭발을 하면 더욱 심하게 아프게 된다.

따라서 항상 마음을 안정을 하고 화와 열이 머리에 오르지 않게 하여야 한다. 평소에 단전호흡, 명상, 기공, 음악감상 등으로 마음을 다스리는 연습을 하여 두는 것이 좋다. 술, 고열량의 음식, 매운음식을 피하여 열이 생기지 않게 하여야 한다. 화와 열을 내리기 위하여서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많이 복용하며 과즙이나 녹즙등도 좋다. 또한 여름과일, 열대과일인 수박, 참외, 딸기, 파인애플 바나나, 메론, 키위 등이 좋다. 야채에는 오이가 가장 좋다. 머리를 맑게 하고 긴장을 풀기 위하여서는 박하차를 마시면 좋다.

태음인

고집이 세고 식욕이 왕성하고 변화를 싫어하는 태음인은 기혈의 순환이 안 되어 머리가 아프거나 술, 육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다보면 몸 안에 열이 발생하고 머리로 열이 올라가면 두통이 발생한다. 술, 육류, 고열량의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여 소모하지 않는 경우에 몸 안에 쌓이고 순환이 안되면 머리가 무겁고 개운하지 않으며 머리가 아프게 된다.

따라서 과식을 하지 않고 기혈의 순환이 잘 되는 맑은 음식을 먹으며 화와 열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전신에 땀이 흠뻑 날 정도로 운동을 하여 기혈의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두통을 예방한다. 버섯, 미역, 콩 종류가 혈액의 순환을 돕고 몸을 맑게 하여준다. 열이 많이 오르는 경우에는 칡차를 마시면 머리를 맑게 하여준다.

태양인

저돌적이고 기가 강한 태양인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대로 진행이 되면 마음이 편하지만 자신의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두통이 발생한다.

따라서 항상 마음을 안정하며 일을 추진하기 전에 충분하게 생각을 하고 남의 의견도 들어서 확신이 선 다음에 행동을 하는 것이 좋다. 화를 내는 것도 기가 역류하여 심해지므로 특히 주의하여야 한다. 음식은 담백하고 신선한 야채, 조개, 새우, 굴, 해삼등과 같은 맑은 어패류를 먹으며, 기를 내리고 머리를 맑게하는 솔잎차를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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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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