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척추압박골절

노인성 척추 압박골절과 골다공증의 관계는?

푸드투데이 노인성압박골절과 골다공증 김세준 기자 2013/12/19

엉덩방아를 '쿵'하고 찧으면 엉덩이가 받은 충격은 척추뼈를 통해 머리끝까지 전달됩니다.

이때 척추뼈 가운데 약한 부위는 충격으로 부러지게 됩니다.

척추압박골절입니다.

척추 압박골절은 노인성 골절 중 가장 흔합니다.

국내에서 해마다 3천700명 정도의 척추골절 환자가 발생하는데 길이 미끄러운 겨울철에는 환자가 다른 계절보다 15%나 더 많습니다.

척추 골절은 허리와 등 부위에서 담이 든 것 같은 증세는 단순 근육통과 같지만, 옆구리 통증이 나타난다는 게 차이점입니다.

척추 골절을 오래 놔두면 골절 부위에서 추가 골절이 계속 발생해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척추골절은 골절된 부위를 누르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엉덩방아를 찧은 뒤 허리나 등에 통증이 있을 땐 반드시 척추 전체를 눌러서 골절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질문지

- 노인이 엉덩방아가 위험한 이유

노인분들은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푸석푸석하니 약해져 있어서 가벼운 엉덩방아나 충격에도 척추뼈가 부러지거나 주저 앉기 때문입니다..

부러진 뼈 때문에 몸을 움직이기 힘들고 호흡도 곤란해져 폐렴, 욕창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다.

노인성 골절이 가장 잘 나타나는 부위는 고관절 의 대퇴골두부(허벅지뼈와 엉치뼈 연결 부위), 척추, 손목의 순입니다.

한번 다치면 치료되는데 약 3-6개월이 걸립니다.

- 척추골절 의심확인법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며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계속된다.

가벼운 미끄러짐이나 사소하게라도 다친 적이 없는데 눕고, 앉고, 일어나는 등 자세가 바뀔 때 갑자기 통증이 심해졌다면 척추골절을 의심해야 한다.

등 또는 허리와 등이 만나는 흉추10-12, 요추1 부위에 쉽게 생기며 누르면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 등 부위 골절이 발생할 때는 등뿐만 아니라 앞가슴까지 당기고 쑤신 통증이 나타납니다. 등뼈 옆 늑골 사이 신경이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 척주골절 한의학적 치료법

척추골절이 되면 척추의 앞쪽이 눌려서 등이 굽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힘들어도 등을 펴거나 천장을 보고 누워있어야 치료가 된 후에도 등이 굽지 않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어혈을 없애고 소염진통하며 뼈를 보해주는 한약재를 쓰며 통증을 위하여 침, 한방물리치료, 봉침 등을 쓰며, 등이 굽지 않고 척추를 보강하기 위하여 매선요법 등을 사용합니다.

- 겨울철 건강 유지법

추운 겨울이 되면 운동량이 떨어지는데 실내에서 라도 가벼운 운동이나 체조로 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따듯하게 보온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서는 걷기, 줄넘기 등의 운동과 기름기를 제거한 사골이나 뼈체 먹을수 있는 멸치등과 같은 작은 생선을 먹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눈길, 빙판길에는 발목, 무릎, 팔, 척추 골절을 주의해야, 노인성 척추압박골절은 특히 위험,,,

하얀 눈이 오는 날이면 온 세상이 흰색으로 변하면서 하얀 천국이 된다. 흰 분위기에 취하여 마음을 놓고 걷다가 미끄러지면 관절, 근육의 손상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젊은 사람들은 너무 방심을 하여 미끄러져서 무릎, 발목의 손상이 많이 온다. 특히 하이힐을 신는 경우에는 더욱 심하다.

더 심각한 것은 노년기 이후의 관절과 척추의 외상이다. 50대 이후가 되면 골다공증이 점점 진행을 하다보니 뼈가 약해진다. 그러다 잘못 넘어지거나 헛짚으면 근육이나 인대의 손상이 올 것이 뼈가 부러지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팔, 다리의 손상은 물론이고 어깨관절, 고관철의 손상이나 심한 경우에는 척추의 손상도 나타난다.

그중에 가장 심한 증세는 노년기의 척추압박골절이다. 젊은 사람과는 다르게 노년기의 노인들은 미끄러지거나 엉덩방아를 찌면서 가벼운 자극에도 척추뼈의 손상을 주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평소에 골다공증으로 인하여 뼈가 푸석푸석하니 약해져 있는데 여기에 가벼운 엉덩방아나 충격에 쉽게 척추의 뼈가 부러지거나 내려앉기 때문입니다.

척추의 압박골절이 나타나면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서 꿈쩍을 못할 정도의 통증이 계속 되며 통증으로 인하여 숨쉬기도 힘들어지기도 한다. 이것이 하루 이틀이 아니고 3-6개월 정도는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다.

또 가벼운 경우에는 특별히 다친 적이 없는데 단순히 많이 걷거나 부딪치거나 미끄러지는 상황에서도 뼈의 골절이나 압박이 와서 눕고, 앉고, 일어나는 등 자세가 바뀔 때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척추의 압박골절은 주로 등 또는 허리와 등이 만나는 흉추10-12, 요추1 부위에 많이 생기며 누르면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 등 부위 척추압박골절이 발생할 때는 등 뿐만 아니라 앞가슴까지 당기고 쑤신 통증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은 등뼈 옆 늑골 사이 신경이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척추의 압박골절이 되면 어떻게 조치해야 할까?

척추의 압박골절은 주로 척추뼈가 골다공증으로 약해진 상태에 충격에 의하여 압박이 되면 척추 뼈의 앞쪽이 무너지면서 좁아진다. 그래서 등이 굽어지는 증세가 나타나며 그대로 오래되는 경우에 등이 굽어진다. 등굽음증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압박골절이 되더라도 등을 펴고 천장을 보고 누워 있는 자세를 취한다면 압박골절로 인한 등굽음증을 예방할 수 있다.

척추의 압박골절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빙판길, 눈길에서 넘어지지 않게 편안한 신발을 신고 급하게 걷지 않아야 한다. 추운 겨울이라고 가만히 움츠리지 말고 실내에서라도 가벼운 운동이나 체조로 몸의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따듯하게 보온을 유지하여야 한다.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기 위하여서는 걷기, 줄넘기 등의 운동과 기름기를 제거한 사골이나 작은 뼈도 먹을 수 있는 멸치 등과 같은 작은 생선을 먹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한의학적으로는 압박골절이 되었을 때는 극심한 통증을 조절하기 위하여는 침, 한방물리치료, 봉침, 약침 등으로 먼저 치료한다. 골절부위의 어혈을 없애고 소염진통하며 뼈를 보해주는 한약재를 복용하면 골다공증을 보강하며 염증과 어혈을 없앨수 있다. 등이 굽는 것을 예방하고 기혈의 순환을 도우며 근력을 강화하고 척추를 보강하기 위한 매선요법 등으로 치료를 한다. 압박골절은 다른 병과 다르게 3-6개월이상의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법

평소 건강을 위하여서는 바른 음식, 바른 마음, 바른 자세가 중요합니다..

바른음식은 맑고 담백한 야채, 생선, 곡류, 견과류, 해조류, 어패류등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식품을 먹어 성인병을 예방하고요.

바른마음은 마음의 안정, 욕심을 적게 내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줄이며 분노와 화병들이 없어야 합니다.

바른 자세는 각종 통증을 없애줍니다. 나쁜 자세와 한쪽만의 신체활용은 나쁜 자세를 만들며 디스크질환, 관절질환, 근육의 통증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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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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