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나이 들어도 생기는 소양인체질의 여드름!!!!

태음인, 소음인 태양인의 여드름 치료법은?

동영상 http://youtu.be/UrxdewVQqgs

여드름환자

30대 젊은 여성이 찾아왔다. 디자인관련 일을 하며 동대문의 상가에서 옷을 만들고 판매한다고 한다. 얼굴의 여드름이 계속 생기고 , 얼굴이 항상 붉으며 상기가 된다고 한다. 손발은 차서 겨울만 되면 두터운 양말과 장갑을 끼고 있어야 한다.

손님과 이야기하다가 조금만 화나는 일이나 언짢은 일이 있으면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려서 민망해 하기도 한다. 친구들과 기분 좋게 술을 한잔 마시고 싶어도 얼굴로 열이 올라가고 가려워서 많이 마시지도 못한다. 동대문상가 생활을 3-4년 하다보니 1년 전부터 이런 증세가 심해졌다.

여드름의 양방치료

그래서 작년에는 모대학병원에서 습진이라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 피부과에서는 스테로이드제 연고, 피부박리, 여드름치료, 각종필링 등의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다. 처음 치료받을 때는 가벼워지는 것 같다가 약을 안 바르면 다시 재발하기도 했다.

심할 때는 얼굴이 뒤집어질 정도로 악화가 되어 고생하기도 했다고 한다. 요즘은 잘 안 나아서 포기를 하고 아주 심할 때만 조금 치료를 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세로 치료도 받고 있다. 그러다 여드름 치료를 받은 아는 언니의 소개로 찾아왔다.

여드름의 원인

진찰을 하여 보니 동대문상가의 특성상 낮에는 자고 밤에 일을 한다. 저녁에 일을 시작해서 새벽에 일이 끝났다. 중간에 배가 고파서 야식으로 치킨, 피자, 라면 등을 자주 먹었다. 또 밤낮이 바뀌어 생활을 하다보니 푹 숙면을 취해 설잠을 자는 때가 많았다.

상가를 경영하다보니 이것저것 신경 쓸 일도 많았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원인이 되어 가슴과 얼굴로 열이 올라가다보니 여드름이 끊임없이 나오고 없어지지 않은 것이다. 밤낮이 바뀌어 생체리듬이 깨져서 몸이 더욱 안 좋아졌다.

여드름과 사상체질

사상체질적 원인

체질적으로 소양인체질이어서 평소에 열이 많고 여드름이 계속 나오고 가라앉지 않는 것이다. 열이 몸의 전체에 있는 것이 아니고 머리에만 집중이 되어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반면에 손발과 아랫배는 차게 나타난다. 그래서 항상 자신은 몸이 차고 열이 없다고 생각을 하면서 인삼, 홍삼 등을 많이 먹었다고 한다. 먹을 때는 몸이 따듯해지는 것 같으나 다시 차가와지고 그 열이 머리와 가슴으로 올라가서 더욱 악화가 된 것이다.

여드름치료-상열하한, 소양인 한약, 봉독요법

치료는 머리의 열을 빼면서 피부의 열을 없애는 한약을 복용하였다. 목, 어깨의 침을 놓았으며, 얼굴의 여드름이 많은 곳에는 봉독을 시술하였다. 봉독을 맞은 곳은 아팠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맞은 부위의 여드름은 포송포송 해지면서 염증이 줄어들었다. 이것은 봉독의 소염작용과 살균작용 때문이다.

일주일 이후부터 얼굴의 전체적인 붉은 기운은 맑아지면서 하얀 얼굴빛이 나타났다. 여드름도 붉고 넓게 퍼져 있던 것들이 작아지면서 꼬들 꼬들하니 모아지는 느낌이다. 약 한 달이 되자 얼굴빛도 많이 하얗게 되었으며 여드름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이제는 양약을 먹지 않고도 생활할만하다고 한다.

여드름의 식생활요법

이환자 분은 한의학적인 여드름의 치료 중에 열이 많은 소양인체질의 여드름이다. 평소에 열이 많은데 여기에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 증세이다. 한약으로 머리끝으로 올라간 열을 내려주었다.

음식은 소양인 음식으로 찬 성질이면서 열을 내리는 신선한 야채, 해물, 어패류, 등푸른 생선, 생선회 등을 중심으로 식사하게 하였다. 불규칙한 생활에서 잠을 최대한 자고 숙면을 취하게 하였다.

식사는 패스트푸드, 치킨, 육류, 술,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을 피하고 맑은 음식을 복용하게 하였다. 신선한 야채 중에서도 찬성질의 오이와 날배추를 먹으라고 하였다.

또 마른 체질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박, 참외,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키위, 메론 등의 여름과일 열대과일을 식사대신에 먹으라고 하였다. 마음의 긴장을 풀고 안정하는 것이 중요하니 명상이나 단전호흡, 음악감상도 권하였다.

그렇다면 다른체질의 여드름 치료는 어떠한가

우리들한의원 대표원장 김수범

태음인의 여드름

태음인들의 여드름은 피가 탁해지고 열이 많아서 생긴다. 기름진 음식, 술, 육류, 튀긴음식등을 과도하게 복용함으로서 피가 탁해지고 열이 발생한다. 발생된열이 상체와 얼굴로 올라가게 되면 얼굴에 여드름이 많이 생기고 피부가 탁해지며 거칠어진다..

태음인의 여드름은 피부의 열을 빼주어야 한다. 바로 땀을 내줌으로써 열을 피부밖으로 내몰면 피부가 맑고 깨끗해진다. 운동이나 목욕, 온천 등으로 땀을 내주면 효과적이다.

음식은 미역, 김, 파래등의 해조류, 대구탕, 버섯류, 콩, 된장, 콩나물, 배, 고사리 등의 열을 내리고 피를 맑게 하는 음식이 좋다.

태음인의 치료법은 태음인 한약과 봉독이나 태음인 약침으로 치료합니다...

소음인의 여드름

소음인들의 여드름은 상대적으로 적다. 몸이 차고 열이 적어서 얼굴까지 올라가지는 않는다. 그러나 여드름이 생긴다면 과도한 기름진음식을 먹는 경우이다. 여기에 스트레스나 긴장이 생길때 이것을 바로 풀지 못하고 속으로 참고 있다가 울광증과 같은 열증이 생기게되면 얼굴에 여드름이 생긴다.

소음인 여드름은 보혈을 하며 혈액순환을 돕고 피부의 양기를 보해 주어야 한다. 약간의 따듯하게 땀을 빼주는 것이 필요하다.

생강,대추, 파, 마늘, 흰파뿌리 등의 음식에 넣어서 약간의 열을 내주면서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울증이나 광증과 같이 화를 풀지 못하고 가슴에 많이 간직하여 나타난 경우에는 가슴의 울증을 풀어 주어야 한다.

소음인의 치료법은 소음인한약과 봉독이나 소음인 약침으로 치료합니다.

태양인의 여드름

태양인도 화가 발산이 잘되면 여드름이 많지 않다. 그러나 어떤 상황이 되어 피부의 땀구멍이 막히면 여드름이 발생을 합니다. 땀이 난다면 화가 발산이 되어 몸에는 안 좋지만 여드름은 생기지 않습니다. 얼굴로 올라가는 화를 내려주어야 여드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태양인의 치료법은 머리와 목, 가슴으로 올라가는 화를 내려주어야 합니다..

태양인에게 좋은 음식은 시원한 성질의 음식들입니다.

붕어, 새우, 조개( 굴, 전복, 소라), 문어, 오징어, 게, 해삼

포도, 감, 앵두, 다래, 모과, 머루, 송화(가루), 메밀, 냉면, 순체나물, 솔잎

태양인 치료는 태양인 한약과 봉독이나 태양인 약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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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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