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살찌는 체질극복하기

미리하는 다이어트 살찌는 체질극복하기

KTX Magazine 2015년 5월

화창한 날씨에 몸과 마음이 편해지며 옷도 점점 가벼워진다. 활동이 편해지면서 걱정이 한가지 앞선다. 지난 겨우내 두터운 옷 속에 자리 잡았던 비만이다. 옷으로 가려 보려고 노력을 하지만 가려지지 않는다. 복부비만, 상체비만, 상박비만, 허벅지 비만 등... 들과 산으로 여가를 즐기는 따듯한 날씨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더 찐다.

그런데 모두가 비만한 것은 아니다. 먹는 것은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 찌는 사람이 있고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찌는 사람이 있다. 세상의 불공평을 호소하지만 소용이 없다. 체질에 따라 비만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법을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살을 빼는 방법이다.

태음인

가장 살이 많이 찌는 체질은 태음인이다. 느긋하며 무엇이든 잘먹고 소화도 잘 되고 운동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 스트레스를 받고 화가 나면 먹는 것으로 푸는 경우가 많아 살이 찐다. 따라서 소식을 하던지 한끼나 두끼식을 하는 것이 좋다. 땀을 흠뻑 내면서 운동을 하여야 한다. 운동을 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많이 걷고 움직여야 한다. 등산이나 조깅, 걷기, 무용, 에어로빅 등과 천천히 오래 하는 운동이 몸의 지방을 소모한다. 음식은 당근, 해조료, 야채, 고단백 저칼로리의 음식이 좋다. 꾸준한 운동과 목욕을 하여 기혈의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물살인 경우에는 몸의 습을 없애고 부종을 빼주는 율무차가 좋고, 열이 많고 변비가 있는 경우에는 칡차가 좋다.

소양인

활동적이고 민첩한 소양인은 남들보다 많이 먹지만 살이 적게 찐다. 그러나 신장의 기능이 약하여 이뇨작용이 약하여 부종이 오면서 그대로 살이 되는 경우가 많다. 또 열이 많이 올라가면 상체인 얼굴과 가슴이 붓고 변비가 오면서 살이 찐다.

따라서 가슴과 머리의 열을 내리고 대변과 소변의 배설이 잘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편안히 하고 열을 내려야 한다. 운동을 할 때에도 하체운동을 하며 천천히 한다. 명상, 단전호흡 등으로 마음을 안정시킨다. 음식은 날배추, 오이 등의 신선한 야채를 먹어 열을 내리고 이뇨와 변비를 풀어준다. 열을 내리고 부종을 빼고 이뇨작용을 돕는 옥수수차, 옥수수수염차가 좋다.

소음인

꼼꼼하고 내성적이며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살이 잘 안 찐다. 위장기능이 약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찬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안 되므로 많이 먹지 못한다. 자연히 밥맛이 떨어져 소식을 하게 되어 비만한 사람이 가장 적다. 그러나 고열량의 음식을 많이 먹고 운동이 부족하면 살이 많이 찐다. 과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기(氣)가 약해져 기의 순환이 안되면서 살이 찐다. 또 몸이 차지면서 전신의 냉증이 생기면 대변과 소변의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 살이 찐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여 피곤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여 전신의 기혈의 순환을 도우며 대소변의 배설이 잘 되게 하여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의 순환을 도와주는 황기차가 좋고, 냉증이 있고 배설과 순환이 안 되는 경우에는 계피차가 좋다.

태양인

영웅심이 많고 저돌적인 태양인은 활동양이 많으면서 음식물의 흡수하는 기능이 약하여 살이 잘 안찐다. 그러나 기가 너무 위로 오르거나 화를 많이 내면 상체의 순환이 안 되어 목과 어깨에 살이 찐다.

따라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화를 적게 내며 고 칼로리의 음식을 피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필요하다. 외부로 발산되는 기를 잡아주고 열도 내려주는 솔잎차를 마시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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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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