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

한의학의 오행(五行)은 뭐지?

오행은 동양철학이나 한의학을 하였다면 많이 들어본 단어일 것이다. 매주 돌아가는 일주일도 오행이며 여기에 음양인 일과 월이 포함되어 있다. 오행은 한의학과 동양의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이론이기 때문이다. 오행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다섯 가지요소를 말하며 음양과 함께 작용을 한다. 오행은 우주의 만물이 생성하고 소멸하는 가운데 변화를 하는 것으로 오행이 서로 작용을 하면서 조화하기도 하고 더 발전하기도 하고 쇠퇴하기도 하면서 변화를 한다. 한의학에서의 오행은 자연관, 인간의 생리병리, 진단. 치료, 약물의 이론은 대부분 오행에서 나왔다. 이러한 이론의 바탕은 한의학의 가장 기본이 되는 원전이며 성서와 같은 황제내경에서 비롯된다.

오행의 가장 기본이 되는 이론은 무엇인가 ?

바로 상생(相生) 이론이다.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수생목(水生木)으로 변화되는 이론이다. 오행이 돌면서 도와주는 쪽으로 반응을 하여 계속 호전이 되는 것이다. 만일 환자가 병이 들었을때에 상생으로 계속 진행이 된다면 병이 낫는것이다. 다른 기업과 협조를 할때에도 상생의 기운이 작용을 한다면 서로 발전이 된다. 즉 서로 도움이 되는 윈윈의 협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다른 반대의 이론도 있다. 상극(相克)의 이론이다. 목극토(木克土), 토극수(土克水), 수극화(水克火), 화극금(火克金), 금극목(金克木)으로 작용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억압을 하는 것으로 상극의 대상을 크지 못하고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오행의 순환에서 상생으로 보강을 해주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상극이 되는 것을 눌러서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만일 상극으로 계속 영향을 준다면 계속 안 좋아지는 상태가 된다. 우리들의 몸에서도 상극으로 작용을 계속되면 병이 점점 악화된다고 할수 있으며 병이 심해지는 것이다. 사회나 기업에서도 상극으로만 계속작용이 된다면 사회는 점점 병들어지며 , 기업은 점점 쇠퇴하여 망하게 된다.

상승(相乘)과 상모(相侮)의 작용이 있다. 이것은 오행중의 하나가 너무 강하거나 약한 경우에 비정상적으로 운행되는 현상이다. 한예로 수(水)가 매우 강하면 수극화(水克火)하는 상극에서 당연히 화를 이기는 상승(相乘)이라 하고, 토극수(土克水)하는 토에 의하여 억압을 당해야 하는데 수가 너무 강하다 보니 반대로 토를 업신여기는 현상으로 이를 상모(相侮)라고 한다.

또 수(水)가 매우 약하면 토극수(土克水)하는 토가 자신를 당연히 억압하는 것을 상승(相乘)이라 하고, 수극화(水克火)하여 자신이 화를 억압하여야 하는데 약하여 억압하지 못하면 상모(相侮)를 당하는 것이다.

상승, 상모의 경우에 돌연변이적인 현상이다. 우리몸에 있어서는 암과 같이 난치병인 경우에 이와같은 오행의 상승, 상모의 원리에 의하여 돌게 된다. 비정상적인 운행이 계속 된다면 병은 점점 더 심해지며 심한 경우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오행의 원리는 동양철학의 기본이 되면서 한의학의 기본적인 원리이다. 또한 사회의 모든 현상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오행의 상생과 상극이 서로 적절하게 운영이 되면 조화를 이루게 된다. 상생으로 가면 더 좋은 쪽으로 진행이 되며, 상극으로 가면 점점 악회되는 쪽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다. 오행의 상생, 상극의 원리에 따르면 계속 호전이 되어도 영원히 호전이 되는것이 아니라 나중에는 하강하는 때가 반듯이 있다. 아무리 어려워도 언젠가는 올라간다. 따라서 한참 번성하는 때라고 하여 자만을 하면 바로 하강을 하게 되므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반듯이 상승을 한다는 것이다. 준비하고 있으면 반듯이 호전되는 것이 오행의 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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