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황사와 환절기감기

봄철 황사, 미세먼지,,,사상체질로 다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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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추운 것 같다. 이미 봄은 왔지만 꽃샘추위가 아직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나면서 환절기 감기에 걸리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영향을 주는 것은 건조한 날씨다. 봄이 되면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중국에서 넘어오는 황사의 영향권 안에 있게 된다. 여기에 대기오염, 미세먼지까지 가세를 한다. 봄만 되면 오후가 되면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차에 소복이 쌓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자동차에 매연 등에서 많이 생기는 미세먼지는 눈에 잘 안보이면서 폐, 기관지에 나쁜 영향을 주고 있다. 봄철이 되면 폐, 기관지가 약한 사람들은 황사, 미세먼지로 힘든 계절이다.

황사, 미세먼지는 어떻게 몸에 영향을 줄까?

황사, 미세먼지의 미세한 입자는 건조한 날씨가 되면 쉽게 공기 중에 날리게 된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눈에 잘 보이지 않게 작기 때문에 호흡과 함께 코, 인후, 폐, 기관지로 들어가서 자극을 하게 된다.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은 알레르기 기침, 가래, 천식, 비강건조 등의 다양한 증세가 나타난다. 코, 인후, 폐, 기관지의 기능이 잘되면 환경이 나빠도 먼지를 잘 배출하지만 기능이 약하면 기침, 감기, 마른기침, 천식 등이 더욱 악화된다.

어떻게 하면 황사, 미세먼지를 예방할 수 있을까?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황사가 있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호흡기로 황사가 들어오는 것을 막으며 항상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 빨래, 어항, 분수 등으로 실내의 습도를 유지하면 좋다.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는 피하고 맑고 공기 좋은 곳을 자주 가는 것도 좋다.

또 몸에서 폐, 기관지, 인후, 코가 건조하지 않게 하여야 한다. 건강한 사람은 충분한 수분이 있어서 황사, 미세먼지가 와도 자체 정화를 하여 크게 문제가 없다. 그러나 건조한 사람들은 예민하게 반응을 하게 된다. 즉 건조하지 않게 하려면 몸에 열이 안 생겨야 한다. 술, 육류, 기름진 음식, 과식, 매운 음식, 스트레스, 분노, 긴장, 수면부족이 있으면 열이 생기면서 호흡기계통이 건조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상체질을 알고 체질에 따라서 심한 경우에는 코, 인후, 폐, 기관지를 윤기있게 하는 한약을 복용하거나 가벼운 경우에는 체질에 따른 요법으로 관리한다면 황사, 미세먼지에 대한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다.

느긋하며 무엇이든 잘 먹고 고집이 센 태음인은 간기능은 강하지만 폐의 기능은 약하여 황사, 미세먼지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는다. 과로를 하거나 술, 육류 등을 많이 먹으면 습과 열이 많이 생기고 위로 올라가면 폐, 기관지, 인후부가 건조해지면 피해는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동을 하거나 목욕, 사우나 등으로 땀을 내주어 기혈의 순환을 도우면 황사, 미세먼지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견과류, 곡류, 야채, 콩, 해조류, 버섯류와 같은 음식을 먹어 몸을 맑게 하고 열을 내려주는 것이 좋다. 좋은 음식으로는 폐를 윤기있게 해주는 잣, 호도, 땅콩 등이 좋으며, 가래을 삭게하고 기침, 천식에 좋은 은행, 도라지, 취나물, 대구탕을 먹으면 좋다.

급하고 직선적인 소양인은 열이 가장 많다. 열이 가슴, 머리로 쉽게 오르게 되면 폐와 기관지에도 열을 받아 건조하게 되며 황사, 미세먼지가 들어오면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항상 마음을 안정하고 명상, 음악감상, 단전호흡 등으로 열을 내려야 한다. 술, 맵거나 뜨거운 음식, 고열량의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항상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먹고 시원한 음식을 먹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음식은 열을 내려주는 시원한 오이, 몸 안의 열독을 없애는 녹두가 좋으며 복어탕을 맵지 않고 시원하게 먹는 것이 좋다.

꼼꼼하고 내성적이인 소음인은 소화기능이 약하여 많이 먹지 못하며 기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폐, 기관지가 약해지거나 면역기능이 떨어지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에 황사, 미세먼지가 들어오면 더욱 안 좋아진다.

따라서 평소에 과로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유지하며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여야 한다. 음식도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흡수될 수 있을 만큼 먹으며 항상 따뜻하게 먹어야 한다. 좋은 음식으로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폐를 보해주는 생강, 대추, 흰 파뿌리 등과 같이 열을 내고 땀을 내준다. 폐의 순환을 돕는 생태탕을 얼큰하게 먹으면 좋다.

영웅심이 많고 저돌적인 태양인은 화가 많고 기가 위로 올라가며 발산하는 기운이 강하며 폐의 기능이 강하여 황사, 미세먼지가 잘 적응을 한다. 그러나 너무 기가 많이 올라가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기능이 약해지는 경우에는 황사, 미세먼지로 인하여 피해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항상 기를 내려서 안정을 하고 화를 내지 않으며 자극적이거나 기름기가 많은 고열량의 음식보다는 시원하고 담백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좋은 음식으로는 붕어탕이나 모과차를 마시면 좋다.

계절이 바뀔때 찾아오는 환절기 감기, 체질로 다스리기

이제 무더위가 한풀 꺽이는 느낌이다. 비바람후에 시원한 가을날씨가 되었다가 다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열대야는 이제 지나간 느낌이다. 무더운 날씨에 저녁만이라도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다행이다.

그런데 복병이 숨어 있다. 날씨가 더웠다 추웠다 하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 졌다. 여름에는 개도 감기에 안 걸린다는데 감기에 걸려서 한의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요즘 식당, 사무실, 지하철 등의 많은 곳의 냉방을 강하게 틀어놓다 보니 환절기 감기와 같이 냉방병에 걸려 감기와 같은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환절기 감기는 왜 나타나는 것일까?

낮에는 무더워서 땀을 흘리고 생활을 하다가 밤에 갑자기 온도가 떨어지면 찬 기운이 몸으로 들어온다. 외부의 찬 공기가 갑작스럽게 우리 몸을 침범을 하여 감기에 걸리는 것이다. 이런 증세가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여 환절기 감기라고 한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면 어떤 증세가 나올까?

감기에 걸리면 몸이 으실 으실 춥고 미열이나 고열이 나고 콧물이 나거나 코가 맹맹하고 목소리가 잠기고 얼굴이 붉어지고 전신이 쑤시고 아픈 증세가 나타난다. 심해지면 감기가 2-3주를 넘어가면서 추웠다 더웠다하는 증세가 반복이 되고 전신의 여러 부위가 아파진다. 독감의 증세와 비슷하게 나타난다. 감기증세가 피부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근육, 경락 등을 타고 오장육부까지 점점 깊이 들어가면서 독감의 증세로 나타난다.

한의학에서는 감기를 무엇이라고 하나?

한의학에서는 “상한(傷寒)”이라고 한다. 찬 기운에 손상되었다는 뜻이다. 그런데 찬바람을 쏘인 모든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것일까? 아니다. 개별적인 특성에 따라서 면역기능이 강한 사람, 즉 한의학적으로는 원기(元氣)가 충분하거나 기혈(氣血)의 순환이 잘 되거나 몸의 방어기능인 위기(衛氣)가 튼튼한 사람들은 안 걸리지만 몸이 허약하거나 저항력,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이 계속하여 걸린다. 감기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감기에 잘 걸린다는 이야기는 몸 안의 저항력이 없다는 이야기며 다른 어떤 병도 쉽게 걸린다는 이야기다. 감기는 단순한 감기에서부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몸 안으로 들어가며 독감증세로 나타나고 더욱 심해지면 다른 병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된다.

환절기 감기를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감기는 초기에 치료를 해야 가장 효과적이다. 감기가 들어 왔을 때에 바로 알아내어 조치를 취한다면 바로 감기를 막을 수 있다. 즉 외부의 찬 기운이 피부에 머물러 있을 때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을 내주는 방법이다. 가벼운 경우에는 간단한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몸의 따뜻하게 보온을 하거나 따뜻한 국물을 얼큰하게 먹거나 운동을 하여 땀을 내거나 따뜻한 차를 먹어서 땀을 내준다면 가뿐하게 감기를 몰아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피부에 있는 찬 기운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그러나 체력이 약하거나 면역기능이 많이 떨어지거나 과로, 스트레스, 긴장이 많은 경우에는 감기가 안 나으면서 독감증세로 변한다. 연속적인 기침, 화농성가래, 인후통, 흉통, 전신근육통, 상열감, 천식등과 같이 나타난다. 독감이 심해지면 체질에 따라서 체력을 보해주면서 각각의 증세에 맞는 처방을 하여 치료를 하여야 한다.

환절기 감기의 사상체질적인 방법은 어떻게 하나?

효과적인 방법으로는 개인의 체질을 알아서 각각의 체질적인 특성에 따라서 환절기 감기를 관리한다면 쉽게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꼼꼼하고 내성적인 소음인은 생강대추차나 생태나 명태에 생강, 파, 마늘를 넣고 고춧가루를 적당히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 먹고 땀을 푹 내주면 초기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느긋하며 참을성이 많은 태음인은 칡차나 대구탕을 얼큰하게 끓여 먹으면 폐와 기관지를 윤택하고 기혈의 순환이 잘 되게 하여 감기에 좋다.

급하고 직선적인 소양인은 박하차나 복어탕을 맵지않게 시원하게 끓여서 탕으로 먹게 되면 가슴의 열을 풀어 주면 감기에 좋다. 저돌적이며 기가 위로 많이 올라가는 태양인은 모과차나 붕어탕을 맵지 않게 끓여서 먹으면 상승되는 기를 내려주면서 감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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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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