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선음식이란-세상의 모든지식-KBS1라디오

약선음식이란?

24시간 뉴스정보채널 서울 KBS 제1R 『세상의 모든 지식』

[ 표준FM 97.3MHz, 월~금 오전 11:10~11:40 ]

앵 커 : KBS 김은성 아나운서

담당 PD: 한혜련, 임병석 PD

구 성 : 신은정 작가

약선요리-세상의 모든 지식-방송다시듣기( http://www.kbs.co.kr/에 로그인해야 가능합니다)

약선음식-세상의 모든지식-방송다시듣기(팟케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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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소개

: <세상의 모든 지식>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그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자세히 다뤄보는 지식정보 프로그램입니다.

* 모시는분 : 김수범 원장님( 한의학박사, 우리들한의원 원장)

* 방송일시 : 2013년 1월 3일 목요일 오전 11시10분 ~ 40분 (30분간)

* 다룰주제 : 지식키워드 “2013 건강을 살리는 밥상 - 제 3편 약선음식”

* 진행방식 : 김은성 아나운서와 여의도 KBS본관 4층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1:1 인터뷰가 진행되겠습니다.

<<약선음식이란?>>

1. 기본적으로 “약선음식”은 무엇인가요?

음식을 영양을 공급하는 것 외에 음식을 먹음으로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의미이다.

식약동원(食藥同源)이란 '음식과 약은 뿌리가 같다'는 뜻이다.

모든음식에는 다 효과가 있다.

일반 먹는 음식의 효능을 생각해서 먹는 약선으로 효과는 적지만 장기 복용을 할 수 있고

일반음식에 한약재로 쓰이는 식품을 넣어서 만든 약선은 특정병이 있거나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 일반음식과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있을가요?

맛보다 기가 강한 것(氣厚味薄)은 약이요, 기보다 맛이 강한 것(味厚氣薄)은 음식이다, 기후미박자

약(氣厚味薄者藥)이요, 미후기박자식(味厚氣薄者食)이라 한다

약식동원(藥食同源)은 의식동원(醫食同源)과 같은 뜻

약과 음식의 중간에 있는것

도라지, 쑥, 생강, 대추, 파, 밤 , 잣,

음식, 한약의 효능은 기와 미를 가지고 분석을 한다.

사기(四氣): 온열(溫熱)량(凉)한(寒),

오미(五味): 신감산고함(辛甘酸苦鹹)

한약재와 식품의 유통구조

한약재

한약재의 유통은 먼저 수입을 하던지, 국내에서 생산이 되던지 들어올때마다 ,먼저 국가에서 정한 한약재 검사기관에 의뢰를 하여 안정성, 유효성검사를 하여야 합니다. 즉 중금속, 농약의 유무, 녹용의 경우는 회분의 비율등이 적합한지 검사하여 통과가 되어야만 한약재로 쓰여지게 됩니다.

통과된 한약재는 식품의약안정청의 규격에 의하여 제약회사에서 세척, 제조, 수치, 법제,가공을 거쳐서 규격품으로 만들어집니다..한의원, 한방병원에 공급을 하기때문에 일반인에게는 공급이 안됩니다.

식품

실제 일반인들이 구입하거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쓰이는 한약재는 식품의 기준에 의하여 검사를 받는다. 엄밀히 말하면 일반인이 구입하는 한약재는 한약재가 아니고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삼, 당귀 천궁, 황기등의 모양은 같아도 한약재와 식품은 검사기준과 유통이 다릅니다.

식용한약재의 수입검사는 관능검사 이외에 이산화황과 잔류농약검사를 통해 이뤄지는 반면 의약품 한약재는 이산화황 검사 이외에도 정밀검사로 성상, 확인시험, 순도시험, 건조감량, 산불용성 회분, 회분, 액스합량, 정유함량, 정량검사 등을 실시한 후 다시 잔류농약을 포함한 위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다시말해 의약품 한약재의 경우 수입할 때마다 관능검사와 위해물질(잔류이산화황, 중금속, 잔류농약 등)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식품은 최초 수입할 때만 간소한 위해물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입 통관절차 및 검사체계가 상대적으로 간단해 안전성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자가규격제를 폐지한것이 2012년 4월 1일 부터시행됨. 한의원에서는 규격한약재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이산화황 검사: 이산화황은 갈변방지, 색택을 좋게 , 건조비용감소(연탄건조)하기 위해 한다. 부작용은 기관지수축, 두통, 복통, 구토, 현기증, 발진등이다.

한약규격품과 비규격품(식품·농산물)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한약규격품은 의약품인 관계로 한의사, 약사, 한약사, 한약업사들만이 처방·조제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약규격품의 용기나 포장에는 제조업자의 상호·주소·전화번호(위탁 제조하는 경우 수탁업소명 병기), 제품명, 제조번호와 사용기한, 중량 또는 용량이나 개수, 용법·용량 및 사용상 주의사항, 성상, 효능·효과(조제용 또는 제제용으로 표기할 수 있다), 저장방법, ‘규격품’이라는 문자, 원산지명(국가명, 국산의 경우 생산지역명 병기), 생산자 또는 수입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검사기관 및 검사연월일, 중독우려품목인 경우 ‘중독우려한약’이라는 문자가 기재돼 있습니다.

시중 약령시 등 판매업소에서 농산물로 자연 상태 또는 비닐 포장하여 판매하는 것은 한약규격품이 아니며 특히 농산물 포장지에는 품목명, 용량, 생산자 등이 표기되어 있으므로, 식품인 농산물을 한약규격품으로 오인하여 구입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약규격품과 식품(농산물) 표시 예시(보건복지부 보도자료 사진 인용)

2. 약선음식의 역사가 꽤 오래됐다고요?

약 2000년전의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이 최초의 한약관련서적, 후한(23-220년)에서 진나라때 쓰여짐, 그때부터 시작

회남자·수무훈(淮南子·修務訓)에는 “신농씨가 백성들에게 오곡을 파종하는 것을 가르쳤는데 땅의 건조함과 윤택함, 비옥함, 높고 낮음 등을 가르쳤다. 그리고 백초의 맛과 물의 달고 쓴 맛을 직접 맛보아서 사람들에게 먹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들을 가르쳤다. 이 때 하루에 70여 가지의 약을 맛보았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식의심감(食醫心鑑)(618-907년)

당나라 구은이 편찬한 의서, 총3권, 원본은 없음

식료본초(食療本草)

당나라 맹신이 편한한 의서, 원본은 없음

보궐식료(補闕食療)

당나라 장정이 편집한 의서, 맹선의 식료본초에 누락된 89종을 보충하여 총 274조를 3권으로 나누어 편집했으나 원본은 없어짐.

경사증류대전본초(經史證類大全本草)

송나라(907-1279) 당신미가 편찬한 약물학에 대한 저서, 증류본초라고 도 한다.

음선정요(飮膳正要)(원, 홀사혜, 1314-1320)

왕실에서 수라상을 준비하는 과정에 쌓아지 여러경험을 바탕으로 음식의 효능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 놓은 책임

본초강목( 1578년)

본초강목은 명나라 이시진(1518년 - 1593년)이 1578년(만력 6년)에 완성하여, 1596년(만력 23년) 남경에서 출판되었다.

흙, 옥, 돌, 초목, 금수,식물, 충어 등 1892종을 7항목에 걸쳐 해설하였다.

우리주위의 모든 것, 식물, 동물, 어류, 물, 버섯, 광석등이 거의 포함된다고 할수 있는 한약재의 백과사전이다.

3. 우리나라에서는 어떻게 발전해왔나요?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의방유취(醫方類聚)

식료찬요(食療纂要)내용 1460년

조선시대 어의 전순의가 세조4년(1460년)에 펴낸 '식료찬요'는 일상생활속의 음식을 통해 병을 치료할 수 있게 하기 위한 서적이다. 평소에 먹는 음식으로 병을 다스리고자 하였다. 식의심감

중풍: 대두, 콩, 부추, 가물치, 참깨

감기: 파, 배, 수박, 죽, 국,

소화: 홍합, 무

목구멍, 입, 혀 : 보릿가루, 된장,

정력: 개고기, 참새고기

요통: 홍합, 개고기,

갈증: 보리 국수, 붉은 팥

눈침침:오골계의 간,

숙취, 과음: 굴, 생강, 식초, 배추

동의보감(東醫寶鑑)》 1610년

동의보감에 한약재의 효능과 함께 식품으로 먹는 약재에 대한 효능도 같이 표현하였다.

허준 등이 지은 한의학에 대한 임상의학 백과사전으로서, 1610년(광해군 2년)에 완성된 의학서이다.

곡류, 쌀, 보리, 팥, 녹두, 율무,

육류, 소고기, 돼지, 닭, 오리, 꿩, 염소,

어류, 붕어, 메기, 오징어, 잉어, 청어, 문어,낙지, 가자미,대구, 장어, 추어,

해조류, 미역, 김, 파래

견과류, 호도, 잣, 밤

과일, 수박, 참외, 매실, 살구, 석류, 배, 복숭아, 귤,

야채, 무, 도라지, 근대, 버섯, 토란, 미나리, 파, 마늘, 아욱, 쑥,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 1894년

조선 후기에 동무 이제마가 저술한 것으로 4권 2책으로 되어 있다. 이제마는 고종 30년(1893년)에 착수하여 고종 31년(1894)에 《동의수세보원》상·하 3권을 완성함으로써 사상의학설을 제창하였다

사상체질에 따라 음식을 체질에 따라 복용해야 함을 강조함,

4. 요즘 “약선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약선음식의 열풍분석>>

옛날에는 잘 먹기만 하면 되었다. 먹는 것이 부족할 때, 보하는 약을 먹으면 병이 자연히 치료되는 것이엇다.

먹는 것이 부족할때는 골고루 잘 먹으면 환경이 깨끗하여 먹는 것 자체가 자연식이다. 청정가축이면, 농약, 비료가 없었다.

특별한 병이 있을때는 특별히 어떤 것을 먹으라는 처방을 받았다.

옛날에는 보양식에 대한 관심은 항상 있어왔다.

정력에 대한 음식,

먹고 사는 것이 풍부해지고 고열량의 음식, 가공식이 많아지면서 비만해지고 성인병이 생기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고열량의 음식, 패스트푸드, 트렌스지방 등에 의한 몸에 안 좋은 음식이 많아짐, 즉 칼로리는 높고 맛을 있지만 몸에는 안 좋은 음식들이다.

환경오염에 의학 식품의 오염으로 자연식, 유기농, 무농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약선음식의 특징은 어떤 건지도 궁금한데요?

다이어트 약선

피부, 미용

항암약선

알러지 예방약선

보양, 정력약선

5. 약선음식하면 가장 궁금한 것이 과연 어느정도 효능이 있느냐 인데요.

약선음식의 효능은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있을까요?)

보양식의 경우에는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고단백의 보양식, 해삼, 꼬리곰탕,-자신의 체질에 맞아야.. 안 맞으면 효과가 떨어짐

인삼,

다이어트, 피부, 미용, 알러지, 등의 음식은 꾸준히 복용하고 관리를 해야 효과

6. 약선음식이 꼭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구체적인 약선음식 정보>>

암환자,-항암, 자연식, 비타민,미네랄, 항산화제, 과일, 야채,견과류,

성인병(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중풍, 심장질환,비만)

알러지질환,-인스턴트, 트랜스지방, 열이 많은 음식, 고열량을 피함

평소 질병이 있는 사람들...

소화안되는 사람

변이 잘 안나오는사람.-견과류, 잣,땅콩 ,콩

몸이 찬사람-고추, 생강, 마늘,

열이 많은 사람들,,-오이, 배추,

성인병, 혈액순환이 안되는사람-버섯,,,

다이어트-칼로리가 적고 피를 맑게 하는 것, 율무,

무릎관절통, 도가니탕

무릎 허리 관절이 아픈사람들,,-사골, 척추, 감자탕,

정력: 꼬리뼈, 새우, 해삼, 구기자, 음양곽,

마른기침-동태, 대구, 복어탕,

모든 사람이 필요...질병을 미리 예방

7. 약선음식에 가장 많이 쓰이는 한약재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삼, 홍삼-보기, 냉증, 몸이 찬사람들

황기-식은땀이 많은사람

산수유, 구기자-신장, 정력이 약한사람, 성기능저하

음양곽-정력이 부족,성기능저하

당귀, 천궁-보혈,

계피-냉증, 수족냉증

오미자, 맥문동, 마,산약, 연육연근등,

8. 구체적으로 “약선음식”이라고 하면 어떤 메뉴들, 대표적인 음식이 어떤게 있나요?

(탕? 차? 무침? 등..)

삼계탕

대나무밥,

연잎밥

쑥, 쑥국, 쑥떡

박하차

국화차

당귀, 천궁차

각종약술( 인삼주, 당귀주, 음양곽주, )

9. 음식인 만큼 한약재를 넣는 양을 줄여야할지 너무 많이 넣으면 안좋을 것 같기도 한데요? 양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약재를 많이 넣으면 맛이 떨어진다

너무 적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목적에 맞게 넣으면 될듯하네요.

식습관을 달고, 짜고, 맵고 한데서 담백하니 음식자체의 맛을 느끠는것이 중요

10. 약선음식은 체질에 따라 달리 먹어야 할까요?

체질에 따른 식생활이 필수

태양인외모

가장 드문 태양인(太陽人)은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체질에 비하여 자료가 부족하다. 일반적으로 저돌적이고 영웅심이 많으며 선동적인 면이 있다.

체형은 기(氣)가 상체로 많이 올라가므로 머리와 목덜미의 부위가 발달을 하였으며 허리부위가 상대적으로 가늘

고 약하며 오래 서 있거나 걷기가 힘들다. 얼굴의 형은 크고 날카로우며 남을 받아들이는 듯하면 눈에 광채가 있다

태양인성격

태양인은 보통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는 비범한 사람이 많아서 소통성이 있고, 무슨 일이나 막힘 없이 시원스럽게 처리하고, 처음 만난 사람도 쉽게 사귀는데 능하다.

무슨 일이든 마음에 품지 않고 부담 없이 생각하고, 남성적인 면이 많고 여성적인 면이 적으며, 항상 나아 갈려고 하며 물러서려고 하지 않으려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초능력적인 면이 있다.

반면에 앞뒤를 생각하지 않고 거침없이 행동하고, 급진적이고 함부로 행동하며, 영웅심이 많고, 남을 무시하는 안하무인 격인 경향이 있으며, 방종하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면이 있어서 사회에 적응을 못하면 따돌림을 받기 쉬우며 평생 헤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소양인 외모

소양인(少陽人)은 활달하고 행동이 민첩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벌려놓는 특성이 있다.

체형은 가슴과 흉곽부위가 발달하여 어깨가 넓고 크며 엉덩이가 작아서 역삼각형의 체형을 갖고 있어 허리가 약한 편이며 걸을 때 상체가 흔들리면서 안정감이 없고 가벼워 보인다.

얼굴은 역삼각형의 형태로 머리는 크지만 턱은 뾰쪽한 경우가 많고 눈매는 날카롭고 눈 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으며 입은 크지 않고 입술이 얇으며 머리가 앞뒤로 나온 사람이 많다. 외형으로 보아서 직선적이고 날카로워 보인다.

소양인성격

소양인은 창의력이 뛰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만들어 내며, 마음이 강직하고 열성적이고 솔직담백하다.

일을 할 때에 이해와 타산을 따지지 않으며, 남을 위하는 봉사정신이 강하고, 자기일 보다 남의 일에 더욱 열성적이며, 감정표현을 솔직하게 하고 그 자리에서 풀어 버린다.

반면에 여러 가지 일을 한꺼번에 벌려놓고 마무리를 하지 못하며 두려워하며, 가정이나 개인 일은 등한시 하고, 실질적인 면보다 남에게 과시하고 장식하는 것을 좋아한다.

너무 직선적으로 표현하는 관계로 상대방의 마음을 상하게 하며 또한 곧바로 후회하며, 남들에게 경솔하다는 말을 많이 들으며, 감정의 변화가 심한 면이 있다.

태음인외모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태음인(太陰人)은 무엇이든지 잘 먹으며 행동이 느리고 식욕이 왕성한 면이 있다.

몸의 전체 부위로 보면 허리부위가 굵고 목덜미가 가늘지만 다른 체질에 비하면 체구가 크고 기골이 장대하며 뚱뚱하고 건장한 사람이 많고 뼈대도 굵은 경우가 많아 다른 체질에 비하여서는 목이 굵은 경우도 많다.

얼굴의 형은 전체적으로 둥글며 크고 받아들이는 느낌이 있으며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고 이목구비가 크고 선명하며 눈이 크고 입술이 두텁고 피부도 거칠며 피부의 땀구멍이 보이는 경우도 많다. 태음인 중에는 체구가 크지 않은 경우도 많이 있다.

태음인성격

태음인은 사회생활을 하는데 가장 적응을 잘하는 체질로 일단 시작한 일을 끝까지 성취시키는 성취력이 있고, 무슨 일이든 꾸준하게 하고, 일정한 곳에 오래 참고 견디는데 능하다.

모든 일을 넓게 생각하고 이해해 버리며, 행동이 점잖고 의젓하며 속 마음을 쉽게 표현하지 않고, 매사를 신중하게 생각하여 믿음직스럽다.

반면에 겁이 많아서 일을 하기 전에 포기하고, 게으른 면이 있고, 많이 움직이려 하지 않으며, 개인적인 일에 관심은 많으나 외부의 일은 등한시하며, 보수적이고 욕심이 많으며, 자기 것에 대한 애착이 강하며, 변화를 싫어하며, 음탕한 면이 있고, 운동보다는 도박을 좋아한다.

소음인외모

소음인(少陰人)은 얌전하고 예의가 바르며 모든 일을 정확하게 하는 특성이 있다.

체형은 엉덩이 부위가 크고 가슴이 좁고 빈약한 편이며 안정감이 있고 차분한 편이며 체구는 대체로 작고 전반적으로 몸이 마른 사람도 있으며, 간혹 키가 큰 사람도 있으나 몸이 마르고 소화기능이 약하여 많이 먹지를 못한다.

얼굴의 형은 작고 이목구비도 작으며 오밀조밀하고 단정하며 야무져 보이고 정확하고 빈틈이 없어 보이며 동양적인 미인들이 많다.

소음인성격

소음인은 모든 일에 정확하고 예의에 벗어나는 일을 하지 않는 원칙론적인 체질로 매사에 치밀하고 꼼꼼하며, 단정하고 야무지며, 가까운 사람끼리 무리를 잘 조직하고 모으며, 모든 일을 세밀하고 분별해 낸다.

밖에서 활동하기 보다는 사무실이나 집에 들어앉아 일하기를 좋아하고, 여성적인 면이 많고, 온순하고 다정다감하며, 잔 재주가 많으며 가정적이다.반면에 편안하고 안일한 것을 좋아하고, 남성적인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면이 적으며,매사를 너무 정확하게 하려다 보니 마음이 편할 날이 없다.

한번 상처를 받거나 기분 나쁜 것이 잊혀지지 않아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며,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강하고, 남의 간섭을 싫어하고 이해타산에 얽매이며,질투심이나 시기심이 많다

∘사상체질 진단법 (진단법의 종류와 간단한 질문지나 체크리스트 등)

자신의 사상체질진단을 위한 사상체질진단 설문지

11. 그럼 체질에 맞는 음식이라는 것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태양인체질음식( 간을보하는 음식)

좋은 음식 붕어, 새우, 문어,메밀

담백하고 서늘한 음식, 재래식 음식, 채소류

붕어, 새우, 조개( 굴, 전복, 소라), 문어, 오징어, 게, 해삼 지방질이 적은 해물류

포도, 감, 앵두, 다래, 모과, 머루, 송화(가루)

메밀, 냉면, 순체나물, 솔잎

모과차, 감잎차, 오가피차,

<< 한약 >>모과, 오가피, 포도근

소양인체질음식(신장을 보하는 음식)

좋은 음식 -해물류, 돼지 오리

싱싱하고 시원한 음식, 재래식 음식, 채소류, 해물류

돼지고기, 계란, 오리(중풍, 고혈압, 당뇨 환자는 금함)

굴, 해삼, 새우, 전복, 가물치, 복어, 자라, 우렁이, 멍게, 게, 가제, 잉어, 가자미,

등푸른 생선(고등어, 참치, 꽁치 등)

수박, 참외, 포도,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메론(여름과일, 열대과일),

배추, 오이, 가지, 호박, 상추, 우엉, 당근, 신선한 야채

보리, 팥, 피, 녹두, 참깨, 메밀

구기자차, 산수유차, 녹즙

태음인체질음식(폐를 보하는 음식)

좋은 음식 -소고기, 장어, 콩, 버섯

식욕이 왕성하므로 모자랄 듯이 먹는다.(고지방보다 고단백질음식)

재래식 음식, 채소류, 담백한 생선류

쇠고기, 우유, 버터, 치즈(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중풍 환자는 피함)

간유, 명란, 우렁이, 뱀장어, 대구, 미역, 다시마, 김, 해조류

배, 밤, 호도, 은행, 고구마, 잣, 자두, 땅콩, 매실, 살구

무우, 도라지, 연근, 마(산약), 토란, 버섯, 더덕, 당근, 고사리

밀, 콩, 율무, 콩나물, 밀가루 음식, 두부, 콩비지, 들깨, 수수, 현미

율무차, 오미자차, 들깨차, 칡차, 설록차, 영지버섯 등

<< 한약재 >>녹용, 녹각, 맥문동, 오미자, 산약

율무(변비,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피함)

소음인체질

좋은 음식 닭고기, 보신탕, 추어탕

따뜻한 음식, 재래식 음식, 채소류(따뜻하게)

닭고기, 양, 염소, 노루, 꿩, 보신탕 (중풍, 혈압, 당뇨 병자는 금함)

명태, 북어, 미꾸라지, 도미, 조기, 멸치, 민어, 병어

대추, 사과, 귤, 복숭아, 토마토, 오렌지, 유자,

시금치, 미나리, 양배추, 쑥갓, 파, 마늘, 생강, 고추, 겨자

후추, 카레, 찹쌀, 조, 감자

인삼차, 생강차, 유자차, 계피차, 꿀차,

<< 한약재 >>인삼, 홍삼, 황기, 당귀, 천궁, 계피, 감초

12. 증상에 따라서도 적합한 약선음식이 다를 것 같은데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해소, 피로 누적, 두통 같은 증상에는 어떤 약재를 넣은

약선음식이 좋을까요?

(현대인들 스트레스, 긴장. 화와 열이 많이 올라감

뚱뚱한 사람, 태음인- 칡차

성격급하고 열이 많은 사람, 소양인- 박하차

몸이 차고, 소화안되고 예민한사람, 소음인,- 생강차

화가많고 기가 강한사람, 태양인- 솔잎차

13. 한창 클 시기의 청소년들을 위한 약재, 약선음식과 연세가 많은 분들에게 맞는 약선음식은 또 다를 것 같은데요. 기억해야할 몇가지를 짚어주신다면?

청소년들은 키를 크기 위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고

태음인-뼈성분, 사골, 도가니탕,

소양인-돼지족발, 감자탕, 쥐눈이콩

소음인- 멸치, 뱅어

어르신들은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뼈를 튼튼하게 해야..성인병이 있는경우에는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

14. 계절에 따라 적합한 약선음식도 달라질까요?

- 한해를 시작하는 요즘, 기운을 돋우기 위해 도움이 될 만한 약재, 약선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체질적으로 보아서는 항상 자신의 체질에 맞게 먹는것이 중요하다.

각 체질별로 어려운때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추운때는 가장 힘든체질이 소음인-남들보다 더욱 신경을 더 써야 한다.

열이 많은 소양인, 태양인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편한 계절이다

태음인도 한태음인은 추위를 타지만 열태음인은 편한상태이다.

<<주의점 등 마무리>>

15. 한방약재가 들어간 만큼 주의해야할 것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의해야할 것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보양식, 음식이 남이 좋다고 하여 자신에게도 꼭 좋다고 볼 수 없다.

약선음식은 음식과는 다르게 몸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자신의 체질을 알고 먹어야 하는데 반대로 먹으면 오히려 해가 될 수가 있습니다.

삼겹살의 경우 너무 기름지고 찬성질로 소양인에게는 좋으나 소음인에게는 오히려 해가 됨

인삼, 홍삼의 경우: 몸이 차고 양기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좋으나, 몸에 열이 많고 화가 많은 사람은 주의해야 합니다.

항상 음식을먹고 반응을 보아야 합니다.

16. 잘못 알려진 약선음식이나 절대 함께 넣어서는 안되는 약재와 재료가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중화음식, 비빔밥, 김치, 삼겸살의 체질별 먹는 방법,된장, 마늘, 고추장등

옻닭같은 경우, 인삼보다 작용이 강하여 열이 많거나 소양인이 먹으면 열독으로 인하여 피부홍반, 가려움증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열이 많은 사람은 주의하여야 하고요..이런경우에는 열독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요즘은 덜하지만 옛날에는 부자를 잘못먹어서 열독으로 고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리 보양식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몸에 안맞으면 부작용이 날 수 있습니다.

항상 음식을 먹을때 어떤음식을 먹으면 어떤음식을 먹으면 속이 편하고 속이 불편한지를 항상 알아보셔야 합니다.

17. 한약재를 쓰는 만큼 조리방법도 달리해야할지 궁금한데요?

음식은 날로 ,생것으로 먹을때 가장 효과가 강합니다.

여기에 불을 가하거나 끓이면 효과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찬성질의 음식은 소화가 잘 안되는데 익히면 소화가 잘 되죠.,,소음인의 경우 특히 그렇습니다.

소양인의 경우, 열이 많은 경우에는 오히려 시원하고 차게 먹는것이 몸의 열을 내릴 수 있습니다.

18. 한약재에는 쓴 맛을 내는 것들이 많은데요. 쓴맛이 너무 난다거나 하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무래도 한약재의 맛은 대체적으로 쓰고 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고 , 음식은 맛이 좋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효과를 위해서는 약간은 감수를 하여야 합니다..

약은 써야 효과가 좋듯이 약선도 단것보다는 맛이 적은것이 효과는 더 좋습니다.

19. 약선음식이라는 것은 얼마나 자주 먹어야 할까요? 현대인의 경우 영양과다인 경우도 많은데요. 너무 과해도 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매일 먹는 것이 약을 먹는 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것을 선택해서 먹는거죠..

몸이 찬사람은 따듯한것,

열이 많은 사람은 찬것,

살이 많은 사람은 고단백의 저칼로리

위장이 약한 사람은 소화가 잘 되고 따듯한것으로 먹습니다..

20. 오늘 가족의 건강을 위해 약재를 대량으로 준비하실 분들 많을텐데요.

한약재는 구입할 때도 주의해야할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서 어떤 것들을 사야 안심할 수 있을지?)

한약재의 구입은 한약재로는 안되고 식품으로 허가가 난 약재만 가능합니다.

원산지등을 보고 구입하셔야 할것 같네요..

21. 그럼 어느정도 꾸준히 먹어도 좋고 전문가의 처방을 받지 않고 일반사람들이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약선 요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약재를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매일 먹는 식사가 약이라고 생각하고 먹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 자신도 음식을 그냥 먹는것이 아니고 몸에 어떨것인가 생각을 하고 먹습니다..특히 체질과 그때그때의 병에 따라서요.

음식을먹는다면 항상 자연식위주의 음식, 유기농, 무농약의 생선, 야채, 해조류, 견과류, 통곡류를 최대한 선별해서 복용하여야 할것 같고요..

자신의 체질에 맞게 항상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잘 모른 다면 골고루 섞어서 먹는것이 좋고요.

혹시 자신의 체질을 아는 경우에는 자신의 체질이 안맞는 음식인 경우에는 중화를 시켜서 먹습니다.

즉 태음인이 기름진 삼겹살을 먹는 경우에 기름기는 빼고 살코기만을 된장에 찍어 먹는다던가

소음인인 경우에는 삼겹살에 마늘, 고추장등을 듬뿍발라서 먹는다던가.하여 중화시켜 먹습니다.

22. 마지막으로 2013년 건강도 챙기고 ‘약선요리’도 즐길 수 있도록 청취자분들이 기억해야할 것들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요즘은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병, 알러지질환, 암등의 병이 많이 생기므로 평소의 먹는 음식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먹는다면 생선, 야채, 해조류, 곡류, 견과류, 과일, 곡류등을 중심으로 먹는것이 좋습니다.

피할것은 인스턴트, 가공식, 패스트푸드, 과자, 트렌스지방이 있는것은 피하고, 너무 달고, 짜고, 매운것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잘 먹는것 외에 바른자세를 갖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 마음의 안정을 하고 마음에 화가 생기지 않고, 욕심을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 말씀 감사합니다

자신과 비슷한 사진을 누르면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수 있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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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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