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송편과 과일

추석의 송편과 과일 ,,,체질에 맞아야 웰빙식...

유튜브 http://youtu.be/Om1A5548AoI

유스트림 http://www.ustream.tv/recorded/52284368

한가위 추석의 송편도 체질에 따라 먹으면 건강에 효과적...

이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한 바람이 불며 풍성한 가을의 대명사인 추석이 점점 다가온다. 추석은 한 해 동안 가꾼 햇곡식과 햇과일을 거두어 조상에게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좋아지도록 기원하는 날이다.

가을은 일년 중에 가장 풍성한 계절로 곡류, 과일을 수확을 하고 춥지도 덥지도 않고 몸과 마음이 가장 편한 기간이다. 그러나 너무 편하고 식욕이 왕성해지다 보니 비만하고 성인병이 있는 사람들은 다이어트하기에 가장 힘든 계절이기도 하다.

추석이라 하면 역시 송편이 생각날 것이다. 특히 햇맵살로 맛있게 만든 송편을 오려송편이라고 한다. 송편이라는 이름은 솔잎을 깔고 찐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추석에 온 가족들이 모두 모여서 오순도순 이야기 하며 둥근 보름달을 보며 송편을 만드는 풍경은 한국의 전통미를 충분히 느끼게 한다.

송편은 다른 떡과는 달리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기 때문에 송편의 성질을 알고 먹으면 웰빙 건강에 도움이 된다.

먼저 송편의 색을 내는 데는 색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통적으로는 한약재를 이용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송편의 색이 어떻게 나오며 어느 체질에 좋을까?

흰색의 송편은 아무것도 넣지 않고 흰 멥쌀로만 만드는 것으로 희게 나오며 어느 체질에나 관계없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짙은 녹색 송편은 쑥을 섞어서 만든다. 은 따듯한 성질로 몸이 찬 사람이나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소음인에게 좋다. 분홍색 송편은 오미자를 가지고 만든다. 오미자는 쉽게 붉은 색이 나오며 열을 내리고 폐와 기관지가 약하여 기침, 천식이 있는 경우에 좋으며 태음인체질에 잘 맞는다.

노란색 송편치자를 가지고 만든다. 치자는 찬 성질로써 심장의 화와 열을 내리고 마음을 안정하기 때문에 고혈압, 얼굴이 붉은 사람에게 좋으며 소양인체질에 잘 맞는다. 자주색 송편은 소나무의 껍질의 송기를 가지고 만든다. 송기는 시원한 성질로 기운이 위로 오르거나 구토가 있거나 화가 많은 사람에게 좋으며 태양인체질에 잘 맞는다.

송편의 안에 넣는 소에 따라서 효과가 다르다.

몸이 차고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소음인인 경우에는 쑥으로 만든 녹색의 송편에 따듯하고 양기를 보해주는 성질이 있는 꿀, 계피, 대추를 넣은 송편이 좋다. 쑥과 계피는 따뜻한 성질로써 냉증을 없애 주고, 대추는 마음을 안정하고 진액을 보충하며, 꿀은 위장을 보하고 해수와 변비에 좋다.

화와 열이 많고 시원한 음식을 좋아하거나 소양인, 태양인인 경우에는 치자로 만든 노란 송편에 시원하고 음기를 보충하는 녹두, 팥, 깨를 넣은 송편이 좋다. 치자, 녹두는 찬 성질로 열을 내리고 팥은 혈액순환과 이뇨작용이 있으며, 깨는 음기를 보하며 뼈와 신장을 튼튼하게 한다.

비만하고 성인병이 많음 태음인인 경우에는 오미자로 만든 분홍색 송편에 발산작용이 강한 콩, 밤, 호두, 잣 등을 넣어 먹으면 좋다. 오미자, 호두, 잣은 기관지, 폐를 튼튼하게 하고 천식에 좋으며, 콩, 밤은 양기를 도와주고 식물성의 고단백 식품으로 영양을 보충하며 성인병의 예방에도 좋다.

추석의 햇과일 건강하게 먹는법

다른 때 보다 이르게 추석이 온다. 다른 해보다 일찍 서늘해진 느낌이다. 가을은 음식이 가장 풍성한 때이다.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로 맑은 하늘과 풍부한 먹거리로 살이 찐다는 이야기다. 먹는 것이 부족할때는 배부르게 먹는 것이 큰 행복중의 하나였다. 요즘은 아무리 좋은 음식도 살이 찐다면 먹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 맛있게 배불리 먹으면서 살이 안찌고 성인병이 안생기기를 바란다. 먹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다이이트를 위하여서는 적절히 먹어야 한다.

추석에는 음식이 풍부하다. 차례상에 올라가는 햇곡식으로 만든 떡과 술, 좋은 햇과일 등 정말 많다. 풍부한 가을과일도 자신의 체질에 맞게 먹어야 건강을 유지하며 활기찬 가을을 보낼 수 있다.

가을이 되어 가장 힘든 체질은 태음인이다. 식욕이 강하여 원래 잘 먹는데 음식도 풍부하여 절제하기가 힘들다. 자연히 성인병, 비만 등이 가장 쉽게 올 수 있다. 또한 폐기능이 약하여 가을의 건조한 날씨는 폐을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폐를 보하는 과일을 먹는다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

태음인에게 좋은 과일은 배다. 배는 찬 성질이 있으면서 달고 신맛이 난다. 열을 내려주고 가슴의 답답한 증세나 가슴에 맺인 화를 없애준다. 폐의 열을 내려주고 윤택하게 하여 기침, 천식에 좋고, 열로 인하여 오는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햇배를 얇게 썰어 꽃모양으로 떠서 설탕이나 꿀에 재웠다가 꿀물이나 오미자 물에 띄워 배화채를 만들면 좋다. 특히 오미자 물에 띄운 화채는 폐의 열을 내리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데 효과가 좋다.

태음인의 폐에 좋은 식품은 견과류다.

호두는 폐를 보하는 작용이 있어 마른 기침이나 천식에 좋고, 신장의 기능도 보하여 무릎과 허리를 튼튼하게 하고 변비도 풀어준다. 또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많아 항암작용이 있으며, 리놀레산이 있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잣도 폐와 기관지를 윤택하게 하여 마른기침, 천식에 좋고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관절에 영양을 공급하며 어지러움증을 다스린다.

밤은 성질이 기를 더해주고 위장을 편하게 하고 신장을 도와주어 체하여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 허리, 다리의 통증에 좋다.

은행도 폐의 열을 내려주고 위장의 나쁜 기운을 없애며 천식, 기침에 좋다.

소음인은 가을이 되면 점점 긴장을 하게 된다. 추위에 가장 약하기 때문이다. 소음인에게는 사과가 좋다. 사과는 성질이 따뜻하고 달고 신맛이 나며 비장과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복통과 설사를 없애고 갈증을 없애준다.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소음인에게 좋다.

대추도 소화기를 보해주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진액을 보충하여 주며 폐를 보해주기 때문에 생강과 같이 넣어 차로 마신다면 몸을 더욱 따뜻하게 한다.

소양인, 태양인들은 가을이 되면 좀 편해진다. 아직 화와 열이 있기 때문에 시원한 성질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감은 성질이 차면서 단맛이 강하다. 심장과 폐의 열을 내려주고 위와 장의 열을 내려주며 구토와 토혈을 없애고 술독을 없애준다. 목에 나는 통증이나 열로 인한 이질이나 설사 등에 좋다.

모과는 따뜻하며 신맛이 나며 구토하고 설사하는 곽란(癨亂)증에 좋으며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다리의 무력증을 없애주며 위로 오르는 기를 내려주며 폐, 기관지에도 도움을 준다.

송편의 재료로 쓰이는 참깨는 위와 장을 윤기 있게 하여 주고 기력을 보해주며 변비를 풀어주고 뼈를 보해주며 퇴행성으로 오는 허리, 무릎의 통증에 좋다.

이러한 가을철 과일들은 칼로리가 많다. 잘못하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과일을 먹는다면 식사를 최소화하던지 식사대용으로 먹는 것이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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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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