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전만증

경피온열검사(적외선 체열진단)의 결과 오른쪽 상박과 손가락 4,5 지쪽으로 왼팔에 비하여 온도가 떨어지게 나왔다. 척추분석 X-ray결과 요추전만증, 흉추후만증, 경추전만증이 같이 나타나 있었다.

분석을 하여 보자면 복부비만으로 인하여 요추전만증이 생기고 보상작용으로 흉추후만증이 생겼다. 중년이 넘어가면서 흉추후만증은 노화 퇴행성도 영향을 받아서인지 유난히 등이 굽었다. 또 경추부위에서는 다시 경추 전만증이 생기면서 목디스크 증세가 생긴것이다. 복부비만도 심하여 요추전만증도 같이 나타나 있었다. 요즘 과로 스트레스로 인하여 긴장을 많이 한것도 목디스크와 경추전만증의 원인에 증세를 더 심하게 한것이다.

경추전만증의 원인

상당수의 환자에 있어서 경추전만증은 복부비만과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요추전만증, 흉추 후만증이 오게 되면 고개를 앞으로 숙여서 땅바닥을 보게된다. 그러나 보행을 할때에 땅만을 보고 걷지 않고 앞을 보고 걸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고개을 들게된다. 고개를 들게 되므로써 경추전만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보통의 경우에 요추전만증, 흉추후만증, 경추전만증이 생기게 되는 경우에 키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년이상의 나이가 되면서 요추의 골다공증이나 퇴행성이 시작이 되면 흉추의 앞 부분이 내려 앉으면서 흉추후만증이 생기고 보상작용으로 경추전만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경추전만증을 치료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원인이 되는 흉추후만증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요추전만증도 같이 있다면 요추전만증을 같이 치료해주어야 경추전만증이 치료가 된다.

경추전만증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첫째, 바른자세를 하여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등을 펴고 다녀야 한다. 등이 펴짐으로써 경추전만증도 펴져서 경추전만증을 예방할 수 있다. 젊은 사람들도 등을 펴고 생활을 하여야 한다. 요즘 컴퓨터, 게임 등을 많이 하다 보면 등을 구부리고 작업이나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등이 굽어지면서 경추전만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둘째, 뼈를 튼튼하게 하여야 한다. 골다공증을 예방하여 등뼈가 굽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음식이나 한약재를 이용하여 항상 보충을 하여 주어야 한다. 사골이나 멸치 등의 뼈를 보강하고 신장기능을 보해주는 한약재가 효과적이다.

세째, 뱃살을 빼야한다. 뱃살로 인한 복부비만은 요추전만증을 일으키고 보상작용으로 흉추후만증, 경추전만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뱃살을 빼면 요추전만증이 감소가 되고 흉추후만증과 경추전만증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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