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적 증상 형성

정신분석에서의 신경증 증상, 통증의 형성

많은 사람은 각종통증이나 증세로 괴로움을 호소한다. 병원에 와서 각종 증세를 호소하며 증세를 없애주기를 바란다. 그 원인이 외상으로 인한 것이 아닌 경우에는 정신적 증세로 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현대인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 욕구불만, 분노, 화병, 긴장 등은 정신적인 증세를 만들어 낸다. 이러한 정신적인 증세는 정신적 원인이 없어지지 않으면 치료가 되지 않는다.

정신적인 신경증의 증상은 어떤 과정으로 형성되는 것일까?

증상의 원인은 사람들이 욕구하고 바라는 욕망이나 리비도의 요구다. 자신이 바라는 바가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 많이 나타난다. 욕망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족시키려고 할 때 생겨나는 심리적 갈등의 결과이다. 욕망의 충동이 요구하는 것을 현실에서 거부되어 좌절이 될 때 나타난다. 충동이 현실이나 자아에 거부를 당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현실에서 거부당한 불만족스러운 욕망, 리비도는 자신의 만족을 위하여 다른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욕망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다른 길인 퇴행을 취하게 된다. 자신의 고착된 지점으로 퇴행을 하게 된다.

여기서 자아와 욕망, 리비도의 요구가 서로 타협을 한다. 자아가 퇴행에 동의하지 않으면 신경증의 증상이 되며 동의하게 되면 도착증이다. 타협을 거쳐 나오는 것이 바로 증상이다. 신경증자에게는 괴롭힌다고 생각을 하나 리비도의 요구가 충족되고 있는 것이다. 환자의 내면의 주체는 증상을 포기하지 않으며 만족을 하는 것이다.

왜 리비도가 고착된 지점으로 퇴행하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성인의 정신생활에 중요한 축인 환상이 유아기적인 흔적이 묻어 있는 곳이게 때문이다. 자아와 환상의 정신적 갈등에서 자아가 환상에 동의하지 않으면 갈등이 만들어지고, 갈등의 결과물인 증상이 만들어진다.

욕망, 리비도는 어떻게 자신이 고착할 수 있는 지점을 어떻게 찾아 낼수 있을까?

모든 포기 되었던 대상들과 리비도의 방향들을 아직 모든 의미에서 완전히 포기하고 않고, 욕망, 리비도에서 파생된 것들은 아직 유지하면서 환상의 표상 속에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억압된 고착들로 연결된 길을 발견하기 위하여서 단지 환상의 세계 속으로 후퇴하기만 하면 된다.

환상은 충동의 만족이 좌절되는 지점에서 그런 만족을 보상하기 위해서 동원되는 정신적인 장치다. 충동이 만족을 포기하는 지점은 보상이 있어야 이루어진다. 어딘가에 애초의 만족을 얻을 수 잇는 수단들을 잘 보관하고 있다. 자신이 포기했던 모든 쾌락의 원천들과 쾌락의 획득 수단들을 계속 보존할 수 있는 정신활동의 영역들을 따로 마련해 놓았다. 정신활동의 자연보호구역, 선사시대에 해당하는 유년기를 보존하는 쥬라기 공원과 같다.

증상을 만들어내는 갈등을 치료하는 것이다. 바로 환자의 심리적인 현실이다. 환상을 흔들어야 환상속의 충동이 움직여야 증상이 떨어져 나간다. 증상을 치료하는 것보다, 증상을 만든 환상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말이면 환상은 침묵이다. 환상은 무의식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며 쥬이상스의 형성물이다. 충동의 만족이다. 쾌락으로는 부족하며 쾌락의 원칙을 넘어서 있다.

증상 뒤에 사건이 있는 것이 아니라 환상이 있다. 증상은 환상을 억압한 결과물이며 억압된 것이 되돌아오면 증상이 된다. 또한 증상은 유동적이며 가변적이다. 의식에서 증상을 신경증적인 증세로 인식을 하게 되면 다시 다른 증세로 변하여 나타난다. 변덕스럽고 가변적이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증세가 바뀐다. 마치 환자들이 담이 들어 여러 곳이 아프거나 특정 증세가 긴장을 하거나 특정 계절이 오면 나타나는 것도 신경증의 증세인 경우가 많다.

자신의 사상체형,사상체질에 맞는 그림을 눌러보세요, 자세한 체질과 특성이 나옵니다.


사상체질(다이어트)전문 우리한의원

디스크(사상체형교정,통증)전문 우리들한의원

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www.wooree.com www.iwooridul.com

안드로이트폰 무료앱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