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와 체질

알레르기 질환과 사상체질적 예방법

불교문화 2018년 4얼호

주위에 보면 환경이 바뀌거나 음식을 잘못 먹으면 피부가 가려워 긁거나 피부의 염증이나 두드러기가 생겨서 고생하거나 갑자기 기침, 콧물 등을 하며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는데 갑자기 콧물이 흐르거나 온 몸이 가려워서 생활에 영향을 준다.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이 없이 나타나는 증세로써 평소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주고 있다. 바로 알레르기 증세이다. 문명이 발달을 하면서도 오히려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알레르기는 무엇인가?

알레르기는 과민반응을 말하는 것으로 특정 꽃가루, 먼지, 음식 등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먼지, 음식, 꽃가루 등의 항원물질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몸에서 항체가 만들어지고 항원항체반응이 일어나면서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알레르기 증세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흔한 증세는 피부가 가렵거나 눈의 충혈되고 가렵거나 눈물이 나거나 콧물, 재채기, 천식 등이 나타난다. 또 피부의 두드러기, 소양증,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피부의 홍반, 가려움증, 발성장애, 호흡곤란, 어지러움, 저혈압, 부정맥, 오심, 구토 , 경련 등이 일어나는 아나필락시스가 일어나 생명에 위협을 주기도 한다.

알레르기 증세는 왜 오는 것일까?

알레르기는 면역기능이 잘못 작동하는 것이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이나 원인이 몸 안에 들어오면 항원으로 작용을 한다. 항원이 들어오면 몸 안에서 항체가 만들어지면서 항원항체반응이 나타난다. 항원항체반응이 바로 알레르기 증세이다. 문제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정상으로 반응하는 원인이 알레르기환자에게는 항원으로 작용을 하여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재채기를 하거나 콧물이 나오거나 피부의 발진이 나타나는 것은 외부의 독소를 내보내기 위한 인체의 하나의 방법이다.

특히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증세가 많아지는 것은 환절기에 밤낮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외부의 환경에 빠르게 적응을 못하여 알레르기 증세가 많아진다. 건강한 사람들은 잘 반응을 하지만 면역기능이 약하거나 체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적응이 잘 안되어 과민하게 반응을 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

원인은 다양하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담배연기, 배기가스, 특정 화학성분 등의 오염물질에 노출이 되거나 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등에 항원물질에 노출이 되면 발생한다. 또 몸의 면역기능이 저하되었거나 혹은 너무 항진이 되어 있거나 피부의 열증이나 한냉증이 있거나 피부가 건조하거나 혈액의 어혈이 많거나 기름기 등의 탁한 음식을 먹는 경우에 많이 발생한다. 또한 과로, 스트레스, 긴장, 분노, 화병 등의 정신적인 면에서도 발생을 한다.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 기름진 음식, 육류, 스테로이드제제의 과다사용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여야 하나?

먼저 주위의 환경에 잘 적응을 하여야 한다. 먼지가 많거나 너무 건조하거나 매연, 꽃가루, 황사 등에 예민한 사람은 자신에게 예민한 환경을 피해야 한다.

다음은 자신의 면역기능을 강화하거나 항진증을 안정시켜 몸을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몸의 면역기능이 약하거나 너무 과민하게 항진이 되어 있는 경우에는 외부의 환경변화, 음식, 스트레스 등에 적응을 못하거나 과민하게 반응을 하여 알레르기가 생긴다.

과로, 스트레스, 긴장, 분노, 화병 등을 적절하게 풀어야 한다. 정신이 피곤하고 긴장하면 몸에 열이 생기거나 과민해져서 알레르기 증세가 쉽게 오기 때문이다. 명상, 음악감상, 기공 등을 통하여 현대인들에게 계속되는 분노, 스트레스, 긴장, 화병 등을 조절하여 마음의 안정을 하여야 한다.

인스턴트식품,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육류,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고열량의 음식들은 우리의 맑은 몸을 탁하게 하고 과민하게 하므로 맑고 신선한 야채, 과일, 곡류 등으로 먹어 몸을 맑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도시에는 공기의 오염에 의한 폐, 기관지에 영향을 주어 알레르기 증세가 나타나기 쉬우므로 대기오염, 자동차매연, 공장매연, 담배연기, 특정 화학성분 등이 있는 곳은 피해야 한다. 맑고 신선한 자연환경에 자주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사상체질에 따라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자신의 사상체질을 알고 체질에 맞는 생활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는 태음인들은 간기능이 강하고 폐기능이 약하여 무엇이든 흡수를 잘 하면서 폐, 기관지, 피부가 약하다. 다른 체질보다 피부계통, 호흡기계통의 기능이 약하여 알레르기 증세에 가장 취약하다. 공기가 안 좋거나 대기오염이 심한 곳에서 오래 생활을 하면 기침, 콧물, 재채기, 천식 등이 오기 쉬우며 피부의 가려움증, 두드러기, 홍반증 등이 쉽게 올 수 있다. 술, 육류, 기름기, 튀긴음식, 인스턴트, 가공식품, 고열량의 음식은 습(濕)과 열(熱)이 많이 생기고 피를 탁하게 하여 알레르기가 심해지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담배를 끊고 금연을 하며 공기 좋은 곳에서 자주 생활을 하여야 한다. 운동, 목욕, 온천 등으로 몸의 땀을 내주어 피부와 폐의 순환을 도와주는 것이 좋다. 폐, 기관지를 보하는 호도, 잣, 땅콩, 도라지, 더덕, 버섯류, 대구탕. 미역, 김 등이 알레르기 증세에 도움을 준다.

급하고 직선적인 열이 많은 소양인 열로 인하여 알레르기가 많이 발생한다. 체질적으로 열이 많은데 술. 육류, 기름기, 매운 음식, 고열량의 음식을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 긴장, 분노 등으로 몸 안에 열이 쌓이면 쉽게 알레르기가 발생을 한다. 명상, 음악감상, 기공 등으로 열을 내리고 마음을 안정하여 몸을 맑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이, 흰배추 등의 신선한 야채, 수박, 참외, 딸기, 파인애플 등의 시원한 여름과일, 열대과일, 새우, 조개, 오징어 등의 해물류, 어패류 등의 음식이 알레르기를 예방하는데 좋다.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몸이 찬 소음인들은 면역기능이 약하거나 몸이 차서 소화기계통, 피부계통으로 알레르기가 많이 발생한다. 사소한 것에 너무 집착을 하고 신경을 많이 쓰면 더 심해진다. 몸을 따듯하게 하고 과로하지 않으며 너그럽게 생활하고 따듯하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쑥, 달래, 양배추, 마늘, 생강, 찹쌀 등이 위장이 편하고 몸을 따듯하게 하여준다.

저돌적이고 기가 강한 태양인은 화가 많이 올라가며 알레르기 증세가 온다. 항상 화를 내리고 마음을 안정하여야 한다. 술, 기름기, 육류, 튀긴음식, 매운음식, 고열량의 음식 등을 피해야 한다. 명상, 음악감상, 기공 등으로 마음을 안정하고 기를 내려주어야 한다. 포도, 앵두, 머루, 다래, 메밀냉면, 새우, 조개, 게, 문어, 솔잎 등의 시원한 음식을 먹어 기를 내려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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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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