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목 거북목 D형목

목이 반대로 굽는 거북목, 자라목, 일자목, 스마트폰 증후군

유튜브 http://youtu.be/hwsS5kBagdo

유스트림 http://www.ustream.tv/recorded/46578186

요즘 지하철에 가면 진풍경이 있다.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다.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 열심히 집중을 하고 있다. 혼자 재미있어 웃기도 한다. 너무 집중한 나머지 내려야할 지하철역을 지나기도 한다.

모두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풍경이다. 고개를 숙이고 있는 풍경이다. 1-2년 전만하여도 무료 신문을 보며 그 날의 정치, 경제, 시사사건, 만화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 풍경이었다. 너무나 빨리 변하는 시간을 실감한다.

요즘 오는 환자들의 병도 달라지고 있다. 목, 어깨가 아픈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목부분의 X-ray를 찍어보면 많이 늘어난 형태의 경추가 있다, 바로 거북목이다. D형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자목을 넘어서 반대로 휘는 증세이다. 고개가 앞으로 나오면서 일자목, 거북목, 자라목, 귀부인의 혹과 같이 다양하게 변한다.

거북목, D형목, 일자목 왜 생기는 것일까?

요즘 많이 생기는 것은 무엇인가 시대가 변한 것이다. 몇 년 전만 하여도 그렇게 많지 않았다. 최근에 직장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컴퓨터작업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게임에 몰두를 하면서 일자목이 되어 오는 경우가 많았다.

고개를 앞으로 내밀고 모니터를 집중하는 것은 일자목을 만들었다. 그런데 최근에 눈에 띄게 부쩍 늘어난 것은 일자목을 지나서 반대로 휜 경우가 거북목, D형목을 만든다.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컴퓨터와 같이 사용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앞으로 걷는 보행도 문제다. 앞으로 걷기 때문에 상체가 앞으로 나아가려는 경향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약간씩은 앞으로 나와 있다. 그런데 급하게 걷는 사람일수록 고개는 더욱 많이 나간다. 빨리 걷기 위하여서는 목이 앞으로 더 나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급한 성격도 거북목, 일자목을 만드는데 일조를 한다.

비만도 문제가 된다. 언뜻 생각하면 관련이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복부비만이 심한 경우에 일자목, 거북목이 많다. 배가 나오면 배를 앞으로 내밀게 되고 상대적으로 등을 뒤로 한다. 목을 뒤로 하면 뒤로 넘어가기 때문에 고개를 앞으로 하여 몸의 중심을 잡는다. 이과정에서 목은 거북목, 일자목이 되는 것이다.

유방이나 가슴이 큰 경우도 그렇다. 가슴이 커서 앞의 무게가 늘어나면 가슴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등이 뒤로 가면서 굽게 된다. 목은 다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하여 앞으로 나가면서 거북목, 일자목이 나타난다.

골다공증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지면서 골다공증이 진행이 된다. 골다공증이 생기고 머리가 앞으로 나가면 흉추의 앞부분이 내려 앉으면서 등이 굽어지게 된다. 자연히 몸의 전방이 가라앉게 되면 등이 굽으며 목은 거북목, 일자목이 된다.

일자목이 되면서 경추 아래에 혹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다. 목 뒤쪽의 경추7번, 흉추1번 부근에서 벌어지면서 혹과 같이 잡혀지기도 한다. 흔히 “귀부인의 혹”이라고 한다.

흉곽이 내려앉는 경우에도 거북목이 생긴다. 어깨를 많이 숙이거나 복근이 강하여 아래로 땡기기 시작하면 흉곽부위가 내려가면서 등이 앞으로 수그러들고 목은 앞으로 빠지면서 거북목의 증세가 나타난다.

골반과 견갑골의 불균형으로 거북목이 생기기도 한다. 견갑골이 너무 앞으로 빠지거나 너무 뒤로 빠지거나, 골반이 너무 앞으로 기울거나 뒤로 기울면서 견갑골과 골반의 균형이 깨진다. 불균형이 되면 목은 앞으로 나가면서 거북목과 같이 변하게 된다.

한의학적인 치료법

한의학적으로는 일자목, 거북목, D형목을 치료하기 위하여 경추를 바르게 하여 줍니다. 침, 한방물리치료, 추나요법, 봉침요법, 약침요법, 매선요법, 침도요법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또 스트레스, 긴장, 화병등이 있는 경우에는 한약약물요법으로 치료합니다.

거북목, D형목, 자라목, 귀부인의 혹을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항상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책이나 모니터를 보는 경우는 눈높이에 맞추어 약간 아래를 보며, 고개를 바르게 하고 보아야 한다. 비만한 경우에도 몸의 중심이 이동이 되면서 머리가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 살을 빼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으로 뼈가 주저앉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하여야 한다. 운동을 할 때에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어야 한다. 몸의 전후좌우를 잘 잡아주면서 근육을 발달시켜야 거북목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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