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대와 질환

골반대와 관련 질환, 좌골신경통, 이상근증후군, 고관절괴사증

골반대와 관련된 질환들은 골반을 중심으로 직접적으로 나타난다. 주로 골반부위의 통증이 나타나며 골반대의 위치나 상태에 따라서 나타나는 증세들로 크게 좌골신경통, 이상근증후군, 고관절 괴사증 등을 들 수 있다.

좌골신경통은 잘못 이해하면 왼쪽의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좌골신경통의 좌는 앉을 좌라는 의미로써 엉덩이뼈 부근의 좌골신경을 따라서 통증이 나타나는 증세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까지의 통증이 나타난다. 좌골신경통은 신경이 눌려서 나타나는 증세로서 표현된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같은 좌골신경통도 여러 원인으로 나타난다고 보았다.

한의학에서의 좌골신경통은 풍사, 한사, 습사, 습열사, 어혈, 신허 등으로 나누었다.

풍사(風邪)는 바람의 영향에 의하여 나타나는 증세로 신경과 관련된 증세이다. 일정한 정해진 곳이 아니라 변하며 때로는 가볍고 때로는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사(寒邪)는 찬기운의 영향으로 나타나는 통증이다. 통증의 부위가 고정이 되어 있고 찬기운이 생기면 더 심해진다. 습사(濕邪)는 몸안의 습기에 의하여 나타나는 증세다. 저리고 아픈 증상이 있으며 무거운 느낌이고 아픈 곳이 변하지 않으며 하지가 무겁고 피부가 뻣뻣해지며 습기가 많거나 비가 오면 심해진다. 습열(濕熱)사는 습과 열이 함께 영향을 주어 나타나는 통증으로 열감이 있으며 아픈 증세이다.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면 더 심해지고 시원하면 감소한다. 갈증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어혈(瘀血)사는 어혈로 인하여 오는 통증이다. 동통이 극렬하고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아프다. 통증이 고정되며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고 낮에는 가볍다가 저녁에 심해진다. 신허(腎虛)사는 신장의 기능, 정력이 약하여 오는 통증이다. 통증이 은근히 계속되며 휴식하면 감소되었다가 과로 후에는 더 심해지며, 저리고 약하고 무력해지며 어지럽고 근육의 위축증세도 같이 나타난다.

다음의 이상근 증후군은 엉덩이 깊숙이 있는 고관절과 골반을 이어주는 근육에 관련하여 나타나는 통증이다. 아픈 쪽의 엉덩이 통증과 하복부, 하지 뒷쪽의 방산통증을 특징으로 한다.

원인은 어혈, 풍한습, 신허로 구별하였다. 어혈(瘀血)로 인한 통증은 통증이 심하며 고정되며 움직이면 통증이 심해지고, 둔부에 경결이 있어 힘을 쓰거나 기침을 하면 통증이 심해진다. 낮에는 가볍다가 저녁에 심해진다. 풍한습(風寒濕)으로인한 통증은 시리면서 아프고 무거운 느낌이며 몸을 움직이는데 원활하지 못하고 경련이 일어난다. 바람이 불거나 춥거나 습기가 많아지면 더 심해진다. 신허(腎虛)로 인한 통증은 통증이 은근히 계속되며 휴식하면 감소되엇다가 과로 후에는 더 심해지며, 다리의 힘이 빠지고 저리고 약하고 무력해지며 어지럽고 이명, 탈모, 치아가 흔들리는 증세가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괴사증은 다른 질환보다 증세가 심하다. 고관절을 이루는 대퇴골두에 지속적인 혈액순환의 장애가 생겨서 나타난다. 고관절의 기혈의 순환이 안되어 영양소와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 고관절이 썩어 들어가는 질환이다. 체형적으로 보면 손상된 고관절 쪽으로 과도한 압력이 증가되는 경우에 혈액순환이 안 되면서 오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 괴사증의 뼈가 완전히 손상되기 전에 고관절의 압박을 풀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미 뼈의 괴사가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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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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