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관협착증

[추나요법]척추관협착증,Spinal stenosis http://www.iwooridul.com/lumbardisc/spinal-stenosis

한의원을 찾는 환자 중에 허리의 통증으로 여러 가지 치료를 하여 보지만 잘 안 낫고 오래 고생하다가 검사를 하여보면 자주 나타나는 증세가 있다.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증세 중의 하나인 퇴행성척추질환과 함께 많이 나타나는 증세인 척추관협착증은 고질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중의 하나이다.

척추관협착증의 원인

척추는 뇌에서 내려오는 뇌신경을 팔, 다리, 오장육부로 나가는 신경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척추관협착증이 오게되는 원인은 척추신경이 내려가는 척추관이나 척추신경에서 팔, 다리, 오장육부로 나가는 신경통로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거나 이물질이 끼거나 척추의 뼈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나거나 점막이 붓거나 기능이 떨어지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발생한다.

척추가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척추관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에 방어기전으로 척추관이 좁아진다.

척추관협착증에 영향주는 자세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은 바른 자세를 하지 않고 나쁜 자세와 비대칭적인 자세를 하는 경우이다. 머리를 앞으로 쭉 빼고 컴퓨터작업을 오래 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고개를 숙이고 책을 보거나, 삐딱하게 소파에 기대서 TV를 보는 자세 등은 척추의 균형을 깨면서 오래되면 척추관에 영향을 주어 척추관협착증에 영향을 준다.

척추관협착증의 병리

척추관협착증으로 척추관이 좁아지게 되면 그 안을 지나가는 척추신경이 눌려서 자극이 되면 부종, 염증, 통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마치 목, 허리디스크에서 디스크가 척수신경을 눌러서 팔, 다리의 신경에 영향을 주어 통증이 나타나는 것과 같다.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이 디스크가 누르면 목이나 허리디스크이며, 척추관에서 눌리면 척추관협착증이 되는 것이다.

척추관협착증의 증세

척추관협착증의 특징적인 증세는 자세에 따라서 증세가 달라지는 것이다. 척추전만증이 있는 경우에 척추관협착증이 온다면 허리를 뒤로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지고 앞으로 하면 통증이 감소되는 경향이 있다.

일자허리나 일자목의 경우에 척추관협착증이 있다면 몸을 앞으로 하면 편하지만 뒤로 하는 경우에 통증이 더 나타난다.

측만증이 있는 경우에는 허리를 옆으로 하면 한쪽은 편하지만 반대쪽은 더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허리에서 통증이 많이 나타나며, 조금만 오래 걸어도 허리,다리의 통증으로 걷지 못하고 주저앉는 경우가 많다. 다리가 저리고 시린 경우가 많으며 무거운 것을 들면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법

한의학에서의 척추관협착증의 치료는 좁아진 척추관주위의 척추, 인대, 점막 등의 긴장이나 염증을 풀어주어 척수신경의 흐름이 원활하게 팔, 다리에 전해지게 한다.

뼈, 인대, 근육을 강화하는 체질약물은 체질적 특성에 따른 약한 부분을 강하게 하고 기혈의 순환을 도와준다.

추나요법, 봉침요법, 골교정요법, 매선요법, 한방물리치료로 지속적인 압력이나 긴장을 풀어주어 뼈가 더 자라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척추관협착증의 생활습관치료법

평소의 생활습관도 매우 중요하다. 컴퓨터작업을 하거나 운전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TV를 시청할 때에 항상 바른 자세를 하고 척추와 관절에 긴장이나 압력을 가볍게 하여준다.

바른 보행을 하며 무거운 물건을 되도록 들지 않아 척추에 압력을 줄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마음의 안정도 척추관협착증을 치료하는데 중요하다.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와 열이 많이 오르게 되면 뇌기능이 비정상으로 예민해지며, 근육과 인대 등의 긴장이 심해진다.

긴장된 근육이나 인대는 척추관의 간격을 더 좁게 하여 통증이 더 심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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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동통학회 회장

대표원장 김 수 범 한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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